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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청각형 인간

이용규목사, 2005-09-27 21: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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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형 인간

진리 앞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한 종류의 사람은 그 진리를 듣는 순간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고,
다른 한 종류의 사람은 진리를 ‘들을 때’에는 전혀 반응이 없다가
진리가 현상으로 눈에 ‘보일 때’에야 뒤늦게 대응하는 사람이다.
전자를 청각형 인간, 후자를 시각형 인간이라고 명명하자.
청각형 인간은 대단히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는 현상이 아니라 소식만으로 미래를 내다본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많은 사람들을 인도하게 된다. 선구자, 구원자의 위치에 서게 된다.
노아가 바로 이런 사람이었다.
노아는 하나님의 홍수 심판 앞에서 인류를 구원한 구약의 구원자이다.
따라서 오늘날 인류는 모두가 노아의 후손들이다.
노아는 어떻게 해서 인류를 구원할 수 있었을까?
그 시대는 홍수는 고사하고 비도 한번도 내린 적이 없었다.
그런데 노아는 길이가 약 150미터나 되는 배를 만들었다.
배를 만든 기간은 자그마치 120년이나 걸렸다.
그가 이렇게 엄청난 일을 120년간이나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노아는 하나님 앞에 청각형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시각형 인간으로 행동했더라면
그는 홍수가 날 때까지, 홍수가 자기 눈 앞에 보일 때까지,
절대로 배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랬다면 그도 죽었을 것이다.
믿음이 있다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 청각형 인간이 되었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시각형 인간을 싫어한다. 시각형 인간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29)
허리케인이 온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얼른 피하는 사람은 살지만
허리케인이 오는 것을 보고서야 비로소 행동하는 사람은 위험한 사람이다.
허리케인의 예보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훨씬 더 진실하고 정확하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 인생을 계속 예보해 주시고 계신다.
노아는 그 예보를 대표적으로 ‘보고’가 아니라 ‘듣고’ 실행한 인물이다.
말씀에 대한 청각형 인간은 노아 같이 끌고 가는 삶을 살지만
시각형 인간은 노예 같은 끌려가는 삶을 산다.
청각형 인간에게는 우등생 인생의 여유로움이 있지만
시각형 인간은 지각생 인생의 쫒기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청각형 인간은 매사에 지혜로움이 번뜩이지만
시각형 인간은 매사에 미련함이 그를 괴롭힌다.

5 コメント

서조은

2005-09-27 23:10:46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다는 것 처럼 어려운 일은 없는 것 같아요..
그것이 내 생각과 다르고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면 더더욱 그렇죠..

120년동안 방주를 만든 노아의 믿음은 정말 본받고 싶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제 모습 속엔 그런 대단한 믿음은 없는 것 같아요..
아마도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너무 의존하기때문인것 같아요..^^;;

앞서가는 삶.. 여유로운 삶.. 지혜로운 삶을 살수 있는 청각형 인간이
될 수 있는 믿음을 제 삶속에 심고 싶네요*^^*

김태순

2005-09-28 17:36:06

주님의 말씀을 경홀이 여긴는 어리석은 사람이되지않토록 영적으로 늘깨여있어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될수있도록 늘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겠읍니다.

이미령

2005-09-28 23:02:17

예전에 큰 갈비집을 경영한적이 있습니다...
여러명의 종업원을 보고 느낀점인데요...
무얼시키면 항상 어떤 상황에도 웃는얼굴로 ...
예...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알았어요...지금요....이거 다해놓고요....
좀있다가 할께요...이렇게 하면 안될까요..
여러가지 형태로 대답합니다...
주인이 볼때 항상 ...예..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
좀..생각이달라도 견해차이가나도...예..하는사람이
어딜가도 사랑 받지 않을까요...
사랑 받고 살면 인생의 여유로움은 자연히....

주님 말씀 하실때...
주님 이것만요...요번만요...이거 해결해주시면요....
한적이 얼마나 많았는지요....
주님말씀하시면....
예..하고 그물을놓고 따라 갈수있는....
베드로를 같이 살게 하여주소서...

최현숙

2005-09-29 00:22:28

노아는 의인입니다.
의인은 자신이 경험 하지 못한 일도 하나님이 하라
시면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하나님께서 노아를
의인이라고 표현했는지 이제서야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믿고 순종하며 내 인생가운데 어떤 용도를 쓰고 있는지...
목적이 무엇인지....무엇때문에 말씀을 받는지....
몇가지의 질문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예배용으로 받고 있지는 않는지.....
주님 말씀에 시종형 모습으로 순종하고 있지는 않는지....
힘들고 고통스러울때만 주님의 말씀이 위안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내속에 말씀으로 채우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한다고 했습니다.
자연예보앞에선 두려워 떨면서 주님의 말씀앞에 두려워 떨지 못했던
나의 교만을 회개합니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않기 위해 주의 말씀을 내 마음을 두오니
주님 연약한 나를 붙잡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박유진

2005-10-03 21:29:40

요즘...보이지 않는 믿음을 붙잡고 나가는 일이 얼마나 귀한 일인 지를
주님께서 가르쳐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작은 어려움이라도 "왜 이런
어려움을 제게 주시나요?"라고 불평했던 제게, 요즘은 이 뒤에 있을
주님의 축복을 기다리게 하시니까요. 보고 믿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 만으로 순종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모습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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