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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허리케인

이용규목사, 2005-09-20 1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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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바람의 위력은 얼마나 대단할까?
이번에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고 초라한가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다.
시속 257km의 태풍이 한번 지나가자, 수천 명이 죽어나가고,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뉴올리언스는 제방이 붕괴되어 전체의 80%의 땅이 침수되고,
물이 다 빠지는 데만도 수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번 태풍으로 입은 피해가 천문학적 숫자인 3천억불(300조원)인데,
이것은 9.11 테러로 인한 피해액의 약 10배나 된다고 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를 안겨 주었다.
인간의 힘이 아무리 강하다고 하더라도
자연의 힘 앞에는 꼼짝을 못한다.
만약에 뉴올리언스의 제방을 허리케인이 아닌, 테러리스트들이 폭파시켰다면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복수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태풍이 아무리 큰 아픔과 피해를 주었더라도 태풍을 대적하며 복수하는 정신 나간 인간은 없다. 태풍은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대자연의 힘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연의 힘 앞에는 누구나 순한 양이 될 수 밖에 없다. 실성하지 않았다면.
그런데 이 대자연의 힘이 벌벌 기는 힘이 있다면 믿겠는가?
분명히 계신다.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주님은 광풍을 일어키는 분이시기도 하며, 잠잠케 하시는 분이시다.(시107:25,29)
그래서 예수님은 실재로 광풍을 잠잠케 하시기도 하셨다.(막4:39)
쉽게 말해서 허리케인을 소멸시키신 것이다.
아무리 자연의 힘이 강하여도 주님 앞에는 바람 앞에 등불보다 더 약하다.
자연을 대항하는 무모한 인간은 없다.
예수님을 대항하는 무모한 자연도 없다.
그런데 전능하신 예수님을 대항하는 무모한 사람은 많다.
이 모순을 해결해 주는 것이 믿음이다.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구세주로 영접해야 한다.
예수님은 분명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신 분이다.(마28:18)
대자연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인간이
어찌 대자연도 꼼짝 못하는 예수님 앞에 불순종할 수 있겠는가?
인간의 힘 위에 자연의 힘 있고,
자연의 힘 위에 주님의 능력 있음을 아는 자가
진정 지혜로운 자요, 믿음 있는 자다.  
허리케인을 두려워하지 말고, 허리케인도 두려워하는 주님을 경외하자!

5 コメント

박유진

2005-09-20 23:36:08

몇주 전 새벽기도 때 저희조가 특송을 부를 차례가 되었을 때입니다.
마침 태풍이 올 때라서 주일날 밤에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습니다.
그 다음날 자동차로 신랑이 운전해서 조원들과 함께 가기로 했는데, 이렇게 많이 비가 와서는 운전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전철로 가면 6시까지 도착하지 못하기 때문에 새벽에 비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이렇게 비바람이 몰아치고 태풍이 오는데 정말 말끔하게 개일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혹시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는다면, 조금만 내려서 운전하고
가는데 힘들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얼마나 하나님께 죄송스런 기도를 했던지 모릅니다.
태풍도 움직이시는 주님이신데...
그 다음날, 날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짓말처럼 새벽에 비 한방울 오지 않는 개인 날씨였답니다.
태풍이 상륙해서 들이닥치는 시기였는데 말이죠...
덕분에 조원들과 함께 새벽기도 특송을 은혜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겐 자연을 움직이시는 주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습니다.

최현숙

2005-09-21 23:34:42

칼럼을 읽으면서 자연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생각해 봤다.
가끔 큰 재앙처럼 다가오는 자연재해 앞에서 두려운 마음을 가졌지,
그 일을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계신다는 것에 온전히 두려워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재앙이 다가올때 내가 두려워 했던 그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오늘도 온전히 순종하고자 하는 경외하는 마음을 가졌나 되짚어보니
그렇지도 않았던 것이다.
누군가가 하나님이 계신다면 보여 달라고 했을 때 성경은
천지에 충만한 그분을 알지 못하느냐고 했다.
허리케인이라는 큰 재앙으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 하고 떨었다.
그러나 이것은 나타나 보이는 현상일 뿐이다.
그것을 움직이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야 할 것이다.
광풍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믿지 못한 나의 마음이 무서워야
한다. 불순종으로 주님마음 아프지 않게 할수 있도록 나를 돌아본다.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게 할수 있는 제자가 되어나가기 위해 오늘도
나를 훈련시키고 있다.

조정현

2005-09-22 00:01:39

자연앞에 대항하는 자는 없지만 주님앞에 대항하는 무모한 자...가 얼마나 많은지 정말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재해가 많은 일본에 살면서 지진이나 태풍에 너무나 담담히 반응하는 일본 사람들을 보면서 처음엔 꽤나 당황스러운적이 있었습니다..너무나 당연하게 어쩌겠냐는 그들을 보며 자연앞에는 저렇게 순종하면서 어찌 하나님을 이렇게 거슬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제자훈련을 하면서 겉으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만 나의 삶과 내 마음이 정말로 온전히 예수그리스도를 인정하지 못하는 삶을 살았던것을 깨닫고 난후엔 내가 그 모습이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주님만을 경외하며 내 삶속에 온전히 주님을 인정해드릴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미령

2005-09-23 21:44:41

자연의 소용돌이를 직접 경험적 없어서..
늘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일본와서 땅이 흔들릴때 어찌할바 몰라...
엉덩이 치켜 들고 엎드려 무조건 기도합니다....
아무것도 잘하는거 없는 나를 기도하게 하시는 은혜가 감사합니다

살던지 죽던지 주님 뜻대로 하소서 라고 기도하지만...
정말 주뜻대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김태순

2005-09-24 10:24:31

지혜로운자라는 긍지가 생깁니다 저는 전능자 하나님을 알고또그분을 믿고 있으니 초신자때에는 지진이일어나면 불안해서 주변에 신자들과 애기를하면 어느분이 하신말씀이 아직도 생각이납니다 왜 그렇게 불안해하냐고 우리크리스찬들에게는 죽음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그때에는 솔직히 이해가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담대히 말할수가 있읍니다 죽음이 두렵지가 않타고 그맏음을 저에게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만나는날 부끄럽지않는 모습으로 뵙가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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