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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돈으로 할 수 없는 것

이용규목사, 2005-04-07 0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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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으로 할 수 없는 것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은 살 수 없고
돈으로 책은 살 수 있어도 지성은 살 수 없고
돈으로 음식은 살 수 있어도 식욕은 살 수 없고
돈으로 집은 살 수 있어도 가족은 살 수 없고
돈으로 약은 살 수 있어도 건강은 살 수 없고
돈으로 사치는 살 수 있어도 문화는 살 수 없고
돈으로 쾌락은 살 수 있어도 행복은 살 수 없고
돈으로 황금은 살 수 있어도 예수님은 살 수 없다.

현대는 물질 만능주의라고도 한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런데 정작 그 속에 들어가 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돈은 확실히 힘이 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이 한가지 있다.
돈은 정작 중요한 것은 절대로 살 수 없다는 것이다.
돈은 책이나 약이나 쾌락은 살 수 있지만
지성이나 건강이나 행복은 살 수가 없기 때문이다.
돈은 물질적인 것, 육적인 것은 다 살 수가 있는데
마음이나 정신적인 것, 영적인 것은 절대로 살 수 없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다.
그런데 많은 현대인들은 이 돈에 속아 살고 있다.
특히 돈의 힘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다.
돈만 있으면 인생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줄 믿고
돈을 많이 벌면 인생을 성공한 것으로 착각해 버린다.
모든 것을 돈으로 판단하려고 한다.
심지어 교회도 돈과 숫자로 좋은 교회, 복받은 교회로 판단해 버린다.
절대로 돈이 사람의 판단기준이 될 수는 없다.
예수님도, 바울도 가지고 있던 재산이나 돈으로 평가 받지 않았다.
돈이 지배할 수 있는 영역은 물질세계뿐이다.
사람의 정신 세계는 돈이 아니라 심성이 지배하고
영혼도 돈이 아니라 그 사람의 영성이 결정한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돈이 최고일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세계에서는 사람으로서의 심성이 있어야 동물의 세계와 구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의 세계 또한 보통 사람의 세계와 구별이 있어야 한다.
그 구별의 요소는 바로 영성이다.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자의 모습이 나타나야 할 것이다.
지금의 내 수준은 어디까지 와 있는지 점검해 보자
돈이 인생의 전부인, 동물의 세계에서 아직도 헤매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5 コメント

이미령

2005-04-07 21:06:53

아~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때없는 나를 왜 구속하여 주는지....
돈으로 살수없는거~ 지성 빼고는 내게 다 있는데요...
돈도 딱 딱 맞추어 주시는.. 무엇이든지 맞추어주시는 은혜가..
이제는..내가 주님께 맞추어 드릴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최현숙

2005-04-08 01:49:36

돈으로 살수 있는건 눈에 보이는 것만은 소유할수 있는것 같아요.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는 성경말씀이 떠오릅니다.
돈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다스리고 지배하는 것이라는 뜻이지요.
난 돈을 사랑하지 않고 잘 다스리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물질은 이미 다 주셨다고
했습니다. 욕심을 버리는 것이 참 행복인것 같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다스림이 곧 돈을 지배하는 것이겠지요.
내게로 흘러들어온 물질을 내게서 멈추게 하지 말고 나를 통해 또 다른
곳으로 흘러갈수 있는 파이브가 되길 바랍니다.

김태순

2005-04-08 08:59:06

독약은 동시에사람에 생명을 뺏앗기도 하지만 ,반면에 같은 독약으로 사람에 생명을 살리기도 하는 양면성을 가져다지요, 그래서 사용하는 이에따라 좋은것이냐,나쁜것이냐가 결정되여지기에 우리 크리스찬들은 바른 물질관을 가지고 살며는 무한하신 하니님이 저와 저희 중앙 영광 교회 성도들에게 풍성히 맡겨주시리라 확신합니다,욕심이 아닌 하나님에 영광을 위해서요.

한영진

2005-04-09 08:27:18

이 세상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돈이란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위해 만들어 놓은 한 도구에 불과 할 뿐입니다.
보다 더욱 큰 세계, 영적인 세계,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필요없는 것.
돈은 돌아서 돈이라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박인수목사

2005-04-13 19:22:34

나에게 언제부터인가 고민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나누고 말씀을 묵상할 때 물질에 관해 '깨끗한 가난'을 이야기 할 것인지 깨끗한 부자'를 이야기 할 것인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가치를 이야기 하기전 중요한 것은 물질이 영성생활의 기준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섬기던 사랑하는 교회는 이유가 어찌되었든 표면적으로는 '돈'으로 인해 생명을 잃었습니다. 돈은 생명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받을 수는 있지만 결국 생명 그 자체일 수는 없습니다.
돈을 누리는 힘을 잃을 때 많은 사람은 그 돈에 의해 무너지게 됩니다.
돈은 표현이 이상할 지 모르지만 '영적인 파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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