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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한 권의 책

이용규목사, 2005-03-21 2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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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

도스토예프스키는 ‘죄와 벌’, ‘백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을 쓴
세계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가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당시 러시아 황제였던 니콜라이1세에게 반대하는 ‘페트라셰프스키 서클’에 가입한다. 정부의 체포령에 의해 218명의 정치범이 체포되어 그 중에 21명이 총살형을 선고 받았는데, 도스토예프스키도 이 21명에 포함이 되었다.
시베리아의 움츠크의 감옥으로 호송되던 도중 열차가 토볼스크라는 시골역에 잠시 정차합니다. 이때 어떤 부인이 도스토예프스키에게 따뜻한 차를 한잔 줍니다만 그는 사형의 공포에 휩쓸려 거절합니다. 그 때 부인은 가슴에서 신약성경을 한 권 건네 줍니다.
그는 시베리아의 추운 감옥 속에서 열심히 성경을 읽습니다. 그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점점 뜨거워졌습니다. 죄인을 일으켜 주고, 죄인에게 새 삶과 새 생명을 약속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감옥에서, 오직 이 한 권의 책으로 인해 예수로 거듭난 새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그는 사형수였습니다.
죽음이 점점 그에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12월 22일 드디어 그는 사형수의로 갈아입고 형장으로 끌려갔습니다.
일행 중 3명이 처형장의 기둥에 묶였습니다.
그는 6번째이므로 곧 두 번째 그룹에서 처형이 됩니다.
1분의 여유도 없습니다. 그는 이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합니다.
죽음의 공포가 엄습합니다.
바로 그때 나팔소리가 울리면서 황제의 사면 칙령이 발표됩니다.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

예수를 만난 그의 인생은 확실히 변했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그였지만 주님은 거기서도 그를 살려 내십니다.
그는 육체적인 경험과 영적인 경험을 다 체험하게 됩니다.
그는 다시 깨닫습니다.
‘내게 참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역시 예수님 밖에 안 계신다.’는 사실을.
사형수로 살면서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난 사건이
지금의 도스토예프스키를 만든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책입니다.
한 권의 책이 사람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시급한 일은 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입니다.
한 권의 책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과 마음으로 동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인생은 이 땅에서도 늘 천국의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이 땅에서도 늘 천국의 지혜를 증거하게 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이 땅에서도 늘 천국의 풍성함을 맛보게 됩니다.  

5 コメント

김태순

2005-03-24 03:36:12

천국은 여기있다저기있다하는것이 아닌 다름아닌내음속에 ,성경을 읽고 그말씀대로 믿을때 하나님에 기적은 오늘도 내일도 일어날것이라화신합니다,몃분후면 자신도형장에 이슬로 사라질지도도 모르는 그긴장감속에서도 그가 평온할수있었던것은 생을 포기한것이아닌 성경에 기록되하나님에능력과 아마도 다니엘이고백했던 그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였을까요 ,요즘말씀을 읽기를 소홀히한 저를 사랑하셨어하나님이저에게주는 음성이라깨달으며 더욱말씀을까가히하여나의주님을 외롭게하지않으리라결심합니다.

박인수목사

2005-03-26 17:54:19

수천권의 책을 읽어왔지만 저를 변화시킨 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기록되어진 한권의 책이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새벽묵상때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을 실패한 날은 하루를 잃어버린 사람처럼 살때가 많아졌습니다.
말씀으로 내 영이 행복해짐에 감사합니다
내면의 정원을 가꾸는 햇살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이미령

2005-03-26 19:38:53

늘 집안에 있는책이라 그저 국어사전정도로 여겼습니다. 지금에야...모든 인생문제의 해답이 그안에 있는걸 알았기에...
늦었지만 열심히 내가 안는것만 전해봅니다...주의말씀전하면서 말씀의 능력에 내가 놀랍니다....
나같은..죄인을.."짱"도 만들어주시고 천사도 만들어 주시니 이것이 기적이 아닐까요...

한영진

2005-03-28 07:34:16

성경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만 주력했었습니다.
이해가 안돼니까 금방 싫증이 나고....
그런데 알려고 하기를 포기하고 묵묵히 늘 옆에두고
읽어 내려가는 동안
신경을 곤두세워 읽을 때 보다 더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 그 자체에 우리 주님이 임재해 계심을 느낍니다.

박성옥 선교사

2005-03-28 23:47:00

도스토예프스키가 어떤 부인이 준 신약성경을 통해 그의 인생이 바뀌었던 것 처럼 김진규라는 스님도 성경을 통하여 그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하루는 시주하며 다니는데 한 학생이 신약성경을 바라속에 넣어주며, "그 성경 읽고 예수믿어 구원받으세요."라고 하였답니다.
그 성경을 스님이 보고 목사가 되어 이땅의 스님들을 전도하여 많은 영혼을 살렸다고 합니다.
또 어떤 어머니가 군대가는 아들에게 신약성경을 주어 늘 주머니에 넣고 다녔답니다.
그런데, 적군의 총알이 성경책을 관통하지 못해 그 아들이 살아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 한권으로 많은 영혼이 변화되고 살았으며, 주님을 만나는 길임을 저또한 매일 느끼며 체험하고 있습니다.
'4월17일 생명의 축제'에 많은 영혼을 살렸던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데 힘을내어, 우리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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