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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꼬마 사장

이용규목사, 2005-02-07 2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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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사장

중국에 머우샤오삔이라는 유명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병에 걸려
성장호르몬 분비가 멈추어서 키가 자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1979년생으로 올해 26살이지만 키는 겨우 1m18c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작은 키가 결코 장애물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남들처럼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대학도 졸업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 사업을 시작하여 지금은 사업체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주위로부터 백만장자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꼬마 사장이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자기보다 5살이나 연하인 키 1m60cm의 미모의 여인(친얜)과 사랑에 빠져 약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중국에서 언론을 타면서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환경이나 조건을 타고 난 것을 원망하며 살아갑니다.
나는 왜 이렇게 키가 작을까!
나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우리 집은 왜 이리 가난할까!...
심지어 20명 이상의 사람을 죽인 유영철은 자기의 생일과 이름까지도
이렇게 저주했다고 합니다.
‘나는 이름이 영철이라서 영원히 철들지 못할 놈이다.’
‘그리고 생일이 4월18일이라서 인생이 더럽게 꼬였다.’
조건이나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조건이나 환경은 그 사람의 미래와는 절대로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이 내 미래를 결정적으로 결정짓습니다.
내가 내 인생에 대한 확실한 (불신이 아닌)믿음과 자신에 대한 (비관이 아닌) 사랑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절망이 아닌)소망을 가지고 산다면,
어떤 나쁜 조건이나 환경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반드시
모든 것이 합력해서 ‘꼬마 사장님’처럼
선을 이룰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결코 우리 인생은 환경의 손에 달려 있지 않고
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만약 환경이 결정했다면 우리는 분명 이 꼬마 사장보다 훨씬 더 멋진 인생을 살고 있어야 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처지나 환경을 탓하는 사람은 회복불능의 불치병에 걸린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입니다. 자기인생을 스스로 죽여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여! 내 마음에 건강을 주옵소서!’

3 コメント

신왕수

2005-02-08 00:57:41

주어진 환경에 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환경에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강한 의지를 소유하길 소망합니다...
강인한 의지로서 환경을 넘어서길 원합니다~

한영진

2005-02-08 11:34:41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제 마음 먹기에 따라 이렇게 감사 할 일이
자꾸만 자꾸만 많아 지는 요즈음입니다....

박유진

2005-02-10 19:12:16

조금만 불평할 일이 생기면, 모두 환경탓으로 돌려버리고 있지는 않나 반성해봅니다...
정말 모든 건 마음 먹기에 달려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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