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의지하는 믿음으로..
나의 존재는 언제 어디서든 할렐루야~하나님을 찬양하기위해 만들어졌음을 새롭게 마음에 새기며
그동안 하나님을 앞서가려 했던 교만과 그분의 뜻이라고 믿었던 나의 생각들을 주님 앞에 회개하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뿌리로 부터 자라나는 나무에서 부실한 열매가 맺어지는 일은 하나님을 기만하는
죄인 것을 깨닫게 하시는 전능자의 경고가 이시간 이후 나를 온전한 열매로 거듭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나를 더욱 하나님 앞에 고정시키시니 감사합니다.

자신의 보잘 것 없는 인생에서 오직 주님을 확신하는 믿음으로 그분의 자비의 영역에 살기를 갈급해 하는
주님이 칭찬하신 가나안 여인의 믿음이 나에게도 동일하게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낮아지고 낮아지는 가난한 심령으로 끝까지 믿음을 붙잡을 수 있었던 가나안 여인의 믿음에 새로운 도전으로
내 인생에서도 끝까지 주님만을 의지하는 굳은 믿음을 결단하며 기도합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믿음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나의 마음과 입술의 고백이 동일한 전심으로 드려지는
고백이 되기를 소망하며 나의 온전한 뿌리이신 주님만을 찬양하며 주님만을 의지하는 좋은 열매가 되기를..
오직 믿음때문에 주님 앞에서 늘 떠는 자로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내는 기도만이 아닌 제 삶이 이제부터라도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 날까지 할렐루야를 외칠수 있는 삶을 살아야함을 깨닫는 말씀의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하루하루를 그러한 삶을 살 수있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나아갈 것을 결단합니다.
오직 주바라기로서의 삶을 살도록 재점검하며,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살겠습니다.

오직 주님밖에 없음을 의식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믿음의 사람은 뿌리, 줄기, 열매의 모습이 다 필요한데 먼저 뿌리에 해당하는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 지금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해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인정하며 하나님 알기를 힘써 노력해야 함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줄기인 나는 줄기의 역할답게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흘려 보내는 일에 힘써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 죄로 막히지 않고 날마다 정결함으로 주님을 흘려보내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줄기가 뿌리에 의지하며 살듯 나역시 주님만을 의지합니다. 내게 비빌 언덕이 조금이라도 있음을 회개하며 세상적으로 의지할만한 것들을 다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능력만 의지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가나안 여인처럼 굴하지 않는 믿음, 자존심을 세우지 않는 믿음을 갖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아직도 살아있는 제 자존심을 날마다 죽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