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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너희가 살리라

이용규목사, 2006-05-01 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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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살리라

말씀//에스겔37:3-6

1.        마른 뼈
우리 인생에도 마른 뼈 같이 절망적일 때가 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을 데리고 말할 수없이 절망적인 곳으로 인도하신다.
그 곳은 다름 아닌 골짜기였다. 골짜기는, 절망적 환경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에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다윗도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23:4)라고 했다. 다윗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오직 주님의 은혜로 통과했듯이 오늘 본문에도 이와 비슷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다.
골짜기는 아무도 도와 줄 수 없는 절망적인 환경을 상징한다.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전혀 없는 골짜기 같은 환경을 만났을 때, 우리는 쉽게 낙심하게 된다. 에스겔이 골짜기에 가서 보니 그곳에는 아주 말라버린 뼈들만 많이 있었다. 이것은 바로 지금의 내 형편이 전혀 소망이 없음을 잘 말해 주고 있다. 죽어가는 것도 아니고 이미 죽은 지 오래되어 뼈만 남았는데, 그것도 바싹 말라버린 상태인 것이다.
성경에서는 이 뼈들의 모습이 바로, 포로생활에서 살 소망마저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상징하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겔37:11) 그런데 오늘 하나님이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마른 뼈를 위함도 아니요,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함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함이다. 2500년이 넘게 지난 이 이야기를 우리에게 하셔서 무슨 유익이 있단 말인가? 그렇다, 하필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말씀을 들려 주시는 것은, 마른 뼈 같이 어렵고 힘든 환경에 있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과거의 말씀이 아니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현재의 말씀이다.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는 것이 바로, 이 말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금의 여러분은 어떤 모습의 자신을 보고 있는가? 환경적으로 사망의 골짜기에 갇혀 있는가? 아니면 내 자신의 형편이 마른 뼈 같이 삶을 포기한 상태인가?
이 때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물어 신다
‘ㅇㅇㅇ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너희들이 다시 살아날 줄 믿느냐?’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주님은 우리의 대답을 기다리고 계신다.
마른 뼈같은 어려운 환경이 소망을 빼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볼 수 없는 불신앙이 소망을 도둑질해 버린다.
세상 사람은 환경을 보고 대답을 찾지만, 믿음의 사람은 주님을 보고 대답을 찾는다.
세상 사람은 분명히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우리 주님은 농담도 잘 하셔요. 아무리 하나님이시지만,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마른 뼈가 살아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삼척 동자도 웃겠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물론입니다. 주님! 주님이 원하시면 당연히 살아나죠. 주님이 하시는데 못산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습니까?’
당신은 어느 쪽인가? 이것이 바로 그 사람의 믿음의 모습을 말해 준다.
에스겔은 이렇게 대답했다.
‘주 여호와여 오직 주께서 아시나이다.’(37:3)
주님의 뜻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주님이 살리시길 원하면 살고 주님이 죽이시길 원하면 죽는다는 말이다. 우주 만물은 주님 손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이 얼마나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잘 표현한 말인가! 마른 뼈도 주님의 손이 역사하면 당연히 살아날 것이라고 했으니 말이다.
믿음의 사람이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삶 가운데서 늘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이다.

2.        4가지 복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4가지 큰 복을 약속했다.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6)
하나님은 뼈만 남은 우리에게 먼저 ‘힘줄’을 얹어 준다. 힘줄은 바로 능력을 의미한다.
‘능력 주께 있네’라고 하며 우리는 자주 찬양을 드린다. 이 찬양은 틀림이 없다. 모든 능력은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온다. 그래서 다윗도 이렇게 고백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힘과 능력의 근원이 주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힘이 딸릴 때 어떻게 하는가?
나의 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늘 깨어서 구하는 자가 꼭 승리한다.
‘살을 입히고’(6)
두 번째는 살을 주신다고 하셨다. 간혹 언론을 통해서, 못 먹어서 뼈만 남아 있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볼 때가 있다. 굶주려서 아사 직전에 있는 어린이들이다. 살을 입힌다는 말은 가난에서 벗어나게 한다는 말이다. 먹을 것을 충분히 준다는 말이다. 풍성을 책임지신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을 풍성히 채우시는 분이시다. 육의 양식의 공급원도 오직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가죽으로 덮고’(6)
세 번째는 가죽으로 우리 온 몸을 덮어 주신다. 가죽은 피부를 말한다. 별거 아니게 보일지 모르지만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피부는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파수꾼의 기능을 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말초신경은 피부에 밀집되어 있다. 우리가 화상을 입었을 때에 그 통증을 제일 많이 느끼는 이유는 그 만큼 피부에 신경 세포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 가죽 옷으로 우리를 늘 보호하신다. 눈동자 같이도 보호하시지만 피부같이 보호해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육적으로 볼 때,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시오, 풍성이시오, 보호자이심을 알아야 한다. 이 3가지만 만족이 되면 육은 회복이 된다.
그런데 정말 생사를 판가름 할 정도로 중요한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영의 축복이다.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6)
하나님은 우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신다고 하셨다.
생기(영)가 들어가기 전에는 육의 3가지 복은 아무런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단지 받았을 뿐이지 죽은 것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생기가 들어가자 마자 그들도 비로소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여 극히 큰 군대를 이루게 되었다. 4가지 축복 중에 제일 중요한 축복은 생기의 축복이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생기는 별도로 대언하도록 했다.(9) 생기가 들어가야 육의 복도 산 복이 된다. 제대로 쓰임 받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 풍성, 보호가 제대로 살아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생기인 성령이 내 속사람을 충만케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육적인 복을 쌓아 놓고 있어도 쓸모가 없다. 그런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 같지만 사실은 죽은 사람이다. 영적인 시체로 인생을 살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 받은 3가지 축복을 충분히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내 속에 생기가 충만이 임하게 해야 한다. 생기가 없으면 어떤 귀한 복의 선물을 갖고 있어도 무용지물이다.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이다. 다른 것들이 제 기능을 하려면 생기(성령)이 살아나야 한다. 그래서 생기를 제일 많이 강조하고 있다.
마른 뼈가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되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이다. 하나님의 능력, 풍성, 보호, 생기만 임하면 죽은 뼈도 산 군사로 다시 살아나게 된다.
지금의 내 형편이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마른 뼈보다는 낫지 않은가? 나는 아직 죽지 않았으니까. 나도 반드시 회복되리라는 믿음을 가지자. 에스겔 골짜기의 그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지 않는가?  
‘너희가 살리라’, ‘너희가 돌아 오리라’, 너희가 회복되리라’, ‘너희가 반드시 일어나리라’
골짜기의 뼈들을 군사되게 하신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다.
이 하나님을 바로 알자! 바로 믿자! 바로 섬기자! 그리고 바로 살자!

3.        하나님은 몇 점?
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이야기다.
상식적으로는 이 이야기를 믿을 수 없고, 또 이런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상식으로 사건이나 사람을 평가하곤 한다.
하지만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역사는 절대로 상식적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을 상식선상에서 판단하는 사람은 심각한 불신앙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상식은 인간의 수준을 나타내는 말이다. 하나님의 수준은 인간의 수준과 절대로 비교가 될 수 없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어찌 피조물의 하나인 인간의 수준과 비교할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은 상식에 지배 받는 분이 아니라, 상식을 지배하시는 분이시다.
그런데 인간은 상식으로 하나님을 지배하려고 든다. 이것이 불신앙이다.
하나님께는 시간이나 사망 그 어떤 것도 절대로 제약 조건이 될 수가 없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약할 수 있는 것은 딱 한가지 밖에 없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당신 자신의 불신앙이다.'
하나님을 상식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자기 머리로 이해되는 하나님이라면 믿지 말라. 자기 머리속에 들어오는 하나님은 자기보다 작은 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머리로 도저히 이해가 안되면 그 분은 믿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분이다.
자기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엄청난 무엇을 가지고 계시는 위대한 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해가 안되면 안될 수록 그 분은 믿을 만한 가치가 더 있는 분이시다.
그런데 사람들은 거꾸로 믿으려고 한다. 이해되면 믿고, 이해되지 않으면 안 믿으려고 한다.
사실 이해되는 것은 믿을 필요가 없다. 그대로 받아드리면 된다.
이해가 안되는 것은 반드시 믿어야 한다. 그래만 그 어마어마한 능력이 내 것이 된다.
주님은 이해로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신 분이시다. 점수로 환산하자면 100점짜리인 셈이다.
그런데 우리 인생은 겨우 10점짜리 정도에 불과하다. 100점짜리 주님을 늘 자기 수준에서 10점짜리로만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이 바로 불신앙이요, 나는 비록 10점짜리이지만 그 분을 100점짜리로 인정하는 삶이 신앙인의 삶이다.
하나님은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도록 하기 위해서 이 환상과 예언을 하게 하셨다.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6)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간절히 원하시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은 돈을 원하시는 것도 아니요, 시간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요, 제사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한가지, 하나님을 바로 알아 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하나님을 하나님의 수준에 맞게 인정하고 알아 주는 것이다.
‘나는 과연 하나님께 몇 점을 드리고 있는가?’
자기 수준과 같은 점수를 드리지 말아야 한다. 불신앙의 점수이다.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점수가 바로 자신의 믿음의 점수임을 알자.
‘주여! 저는 마른 뼈를 큰 군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그대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제 인생에 늘 만점 짜리이십니다.’
이 믿음의 고백이 당신의 것이 되길 축원한다.              

4.        비(飛)상식적인 사람
믿음은 상식을 초월하는 것이다.
상식에 따라서 사람을 3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상식이 없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우리는 흔히 ‘몰상식한 사람’이라고 한다.
몰상식한 사람은 늘 가는 곳마다 문제를 만든다. 문제아로 세상을 살아간다.
둘째는 상식이 있는 사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별 문제가 없는 사람이다.
무난한 사람들이다.
셋째는 상식의 수준을 넘어선 사람이다. 상식 이상의 좋은 단계에서 사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가? 바로 믿음의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상식 위에 계신 하나님을 상식을 넘어서 영접해서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비(飛)상식적인 사람이다. 상식 선을 넘어서 하나님께로 날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믿음의 날개를 달아야 한다. 하늘 높이 날아야 한다.
우리는 상식 수준에 머무르지 말아야 한다.
상식 수준에 만족하지도 말아야 한다.
상식 수준에 속지 말아야 한다.
'상식은 믿음의 가장 큰 적'이란 사실을 꼭 명심하자.
상식은 세상 사람에게 필요한 것일지 모르지만, 믿음의 사람은 늘 상식을 넘어 하나님께로 비상(飛上)해 가야 한다.
그래야만 마른 뼈를 큰 군대가 되게 하는 전능자의 자녀로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입은 자들임을 잊지 말자!!!
우리는 우주의 황태자들이다.


27 コメント

유광옥

2006-05-02 06:17:48

주님은 이해로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영접하는 것이다.
이 말씀은 진리인 것 같다. 에스겔이 골짜기에서 보았던 말라빠진 뼈들 속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그 속에 생기를 넣으신 하나님을 믿기에는 아무런 이해가 필요하지 않았다. 나에게도 아무런 이해가 필요치 않다.
그냥 마른 뼈를 큰 군대 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되는 것이다.
믿음은 상식을 초월하는 것이라는 말씀에도 너무 공감한다.
나는 상식이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
비상식적인 하나님의 자녀로 그분께로 날기를 소망한다.

정승은

2006-05-02 06:53:57

히5:12~16을 며칠전에도 어제 새벽에도 묵상했었는데,어제 아침에 요즘 씀에 소홀했던 내 자신을 회개하면서 말씀을 통해 힘을 얻고,은혜받길 기도하며 갔는데,
하나님은 마른뼈들을 군사로 일으키신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내게도 회복을 주시니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마른뼈처럼 쓰러져 누워 잠자고 있던 내게 다시금 생기를 불어 넣으시며,일어나라!
네가 살리라!나를 일으키시는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린다.
내 상식으로 주님을 이해하려고 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내가 이해되는 만큼만 주님을 믿고 따랐던것은 아닌지..
주님의 기적을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면서도 그것이 실제 내것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지...작은 일상안에서의 간증들은 내 머리로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고,주님은 그러실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성경속의 기적이나,다른 위대한 주님의 인물들에게 행하신 기적들에 대해서는 그냥 동화처럼 생각했던 것은 아닌지..
꿈꾸지 않아서 역사하지 못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주님의 꿈을 갖고,꿈을 꾸면서 살지 못했던 내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었다.
남들이 아닌,바로 내가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주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병든자를 일으키시고,죽은 나사로를 일으키시며,마른뼈를 군사로 세우신 주님의 능력이 내게도 함께 하심을 잊지 말아야 겠다.
이제 비상식적인 내가 될 수 있도록 ...
내가 주님을 믿음으로 영적했던것 처럼 주님께서 언제든지 들어 쓰실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의 말씀을 믿고,그 길을 따라 가도록 힘써야 할것이다.그리고 이제 나는 우주의 황태자비임을 잊지 말아야 겠다.

홍인기

2006-05-02 07:21:21

과연 나는 하나님께 몇점이나 드리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80점을 드렸다고 하면 20프로는 내생각이나 사탄의 마음이니..이 정말 심각히 회개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 상식으로 모든일을 판단하려고 하는 나의 생각들이 얼마나 부질없고 쓸데 없는 짓인지를 깨닫게 된 이상 앞으로 하나님께 100점 전부를 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4가지 복...... 이를 통해 정말 주님안에서 비상식적인 사람이 되어야 겠구나 다짐을 해봅니다.

마른뼈를 살리시고 생기를 불어넣어주시는 하나님, 나의 고민과 고난들을 아시고 이기게 해주시고 승리하게 해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아멘

박정선

2006-05-02 08:44:03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마른 뼈를 위함도 아니요,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함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함이다.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오랜 시간 마른뼈 같은 모습의 나를 위해 내게 직접 오신 주님 내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인정하기 원합니다. 나의 주님을 인정하는 마음이 넘쳐 흐르기 원합니다.

라문진

2006-05-02 18:19:10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너무나 무난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는 아닌지..
상식이 믿음의 가장 큰적이라는 말은 나에게 해당되는 말인것 같다.
상식이하의 사람을 보면 참지 못하면서 비(飛)상식의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내 머리로 이해되지 않는것은 믿으려하지 않는 속성이 나에게 있다.
그런 나에게 주님이 믿음주심은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에 머물지 말아야한다. 飛上해가야한다.
믿음으로 상식을 뛰어넘어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살아갈 수 있는데 말이다.

정한나

2006-05-02 22:43:19

오늘 아침 QT시간에 '빈들에 마른풀같이'라는 찬양을 하면서 요즘 내 영혼이 메마르지나 않았는지 하나님앞에서 점검해 보면서 basic life(말씀묵상, 기도, 성경읽기)를 좀더 깊이있게 질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라고 새롭게 다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을 보니 하나님께서 또 다시 제게 경종을 울리시는것 같네요. 새해부터 수많은 일들로 제 영혼이 마른뼈와 같이 너무나 어려운 사망의 골짜기같은 환경속에서 뒹굴어 힘줄이 약해지고 살이 빠지고 생기가 없는 걸 아시고 하나님께서 제게 영혼의 영양주사를 가지고 찾아오신 듯 합니다. 한나가 살리라! 한나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크신 여호와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非상식적인 믿음이 아니라 飛상식적인 믿음으로 하나님께 날아가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한나가 살리라! 한나의 가정이 살리라! 한나의 가문이 살리라! 한나의 민족이 살리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제 삶가운데 온전히 선포되길 원합니다. 아~멘!

김부영

2006-05-03 00:13:16

나는 내 자신이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늘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나의 참모습은 내가 아닌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냐가 정답인거
같다. 내가 생각하든 남이 나를 생각하듯 나는 결코 비(飛)상식적인 인간은
아닌건 확실하다 유달리 상식선에서 일하기를 좋아하는 나...
나의 믿음도 그런 수준이 아닐까 나에게도 골짜기속에 있는 나를 보여주시고
그 주위에 마른뼈들이 수북이 쌓여 있는것을 보여주신다면 나는 필시 절망
하고 낙담하고 고통스러워 했을것입니다.
그 속에서 소망이신 주님을 붙들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붙들
며 기도는 하겠지만 그 뼈들이 군대되어 일어나는
그런 생각은 감히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말씀을 듣고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하나님을 내가 평소 내 진짜 생활에서
너무 모르고 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 나의 대답을 애타게 기다리신다는 생각을 해 봤습
니다.
" 너가 정말 나를 믿느냐?"
" 부영아 너가 정말 나를 아느냐?"
제 입술이 아닌 제 삶이 제 모습이 "네 그렇습니다. 어버지여"로 대답되어
질수 있도록 소원해 봅니다.

최현숙

2006-05-03 19:28:07

3/22-4/30일까지 40일 특새를 작정하게 되었다. 3가지 기도제목을 두고 우선 순위에 이것을 두리라 했지만 그 세가지 중에 한가지는 나에게 큰 기쁨을 줄수 있는 눈에 보이는 유익의 기도제목이였고 다른 두가지는 중보기도였다. 39일째 새벽에 주일 말씀을 놓고 간절히 기도를 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아침 식사후 큐티를 했는데 에스켈 말씀이였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에스켈의 마른뼈와 나와 무슨 상관일까?..하는 심정으로 본문을 읽었는데 두번째 읽어가는데 조금씩 말씀이 내안에 들어 오기 시작했다. 내일이면 40일 새벽기도가 끝나 가는 시점에서 하나님이 소망의 메시지를 내게 주셨다는 확신이 들었다. 마른뼈! 골짜기! 이곳엔 생명이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마른뼈가 살아나고 마른뼈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내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하신 말씀! 살아난 그 뼈들이 군대를 이루리라 하신 말씀!..너희가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 인줄 알리라 하신 말씀속에서 우리의 뼈들은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다고 했는데 하나님은 나의 생각을 초월하고 계심을 확신할수 있었다. 혼자서 묵상된 말씀이라서 좀더 정확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 주일 아침에도 주일선포되어지는 말씀을 놓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너무도 놀랍게도 목사님을 통해서 전해주는 메시지는 나를 위한 메시지임을 확신할수 있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에게 주신 말씀이였지만, 지금 이순간에 나에게 하신 음성이였다. 현숙이가 살리라!. 현숙이가 회복되라! 현숙이가 다시 돌아가리라!

하나님의 큰 권능으로 에스켈을 붙들어 깊은 골짜기로 인도하셨다. 그곳은 아무도 도와 줄수 없는 소망이 없는 절망의 골짜기였다. 그런 곳에 주님의 말씀이 임하고 권능이 임하니 상상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그렇다! 환경이 나에게서 소망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불신앙이 내게서 소망을 빼앗아 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때, 내가 생각하고 있는 환경, 내가 만족할만 한 어떤 결과! ...이 모든것은 내의 개념과 나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시키고자 한 나의 불신앙이였던 것임을 더욱 확실히 알게 된 것이다. 나의 하나님은 나의 상식으로 판단되어지고 나의 개념으로 내 속에 계신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제한 받지 않으신 분이시다.

에스켈에게 하나님은 물으셨다.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나님이 내게 물으셨다. 현숙아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예, 주님 주님 만이 아십니다.....
마른뼈에 힘줄을 주신 주님은 내게 능력의 복을 주기 위한것이였습니다.
마른뼈에 살을 입히심은 나를 풍성케 하기 위한 풍성의 복을 위한 것이였습니다.
마른뼈에 가죽으로 덮혀주심은 나를 주님안에서 보호해주시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다. 나의 형편도 아시고 나의 상황도 아시고 나의 전부를 아시는 주님께서 가장 최고의 때에 최고의 것을 예비하고 계신다는 강한 확신이 말씀을 통해서 다시 확인되는 순간이였다. 할렐루야!!
그러나, 더욱 감사한 것은 이 모든 것을 깨닫을 수 있는 주님의 영이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에 기쁨이 넘쳤다.
생기!! 이것이 없으면 살아 있어도 살아 있다고 할수 없는 것, 내게 이것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주님께 감사가 저절로 나왔다.
주님을 내 수준으로 대접하지 말고 바른 믿음으로 주님을 대접해야겠다.

소대섭

2006-05-03 20:39:28

본문에 있는 말씀을 가지고 설교도 해 보았고
묵상도 해 보았지만...
이번 만큼 찌릿 찌릿하는 느낌은 덜 했던 것 같다.

특히나
일본에 대한 마음만 품고 막연히 기도했던 모습을
고백하며 회개하려 한다.

분명히 일본을 위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믿음없이 사라처럼 웃던 기억...
아브라함처럼 인간적인 노력에 잠시 의지했던 모습을
회개하려 한다. (물론 내가 아브라함처럼 믿음 신실하지는 않지만..)

절망과 낙심의 상황에서 모든 것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오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마른뼈가 살아나는 환상이 환상으로만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마른뼈를 보여 주시면서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물으셨던...

"이 뼈가 살겠니?"

라는 말씀... 아직도 내게 이렇게 묻고 계시는데...

난 아직도 이렇게 대답하고 있다..

"그러게요.. 하나님... 저게 살려면.. 이것 저것 참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돈도 많이들고... 그리고, 저 사람들이 다 살아나면...
다른 사람들이 너무 놀랄 것 같은데요... 특히 가족들이..."

그렇다.

아직 상식을 뛰어넘지 못하고
상식에 맴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때때로.. 그 상식에도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볼 때는
더욱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뭔가 증거를 보아야만 믿는 믿음만이 진정한 믿음이 아니다...'

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믿음에 관해 그렇게 소개했던
나 자신을 되돌아 보니... 실은 내가 그 증거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 보라고 외쳤던
그 모습을 내가 갖고 있는 것이다. 이 어찌 한심한 모습이 아닌가 ?!

일본에 있는 지체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짧게는 4주 ..
길게는 5주의 시간이 남았다.

이 기회는 내가 준비하고 이루어 놓은 실력이 있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오히려 너무 큰 은혜임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지금까지의 교만했던 모습을 버리려고 한다.
상식에 머물렀던 모습을 씻으려 한다.
'설마 설마' 하는 불신앙의 모습을 확 갈아 엎으려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은혜의 기회를 감사히 받고
더욱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비(飛)상식적인 사람..
육적으로 온전하고 영적으로 순전한 생기넘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고 말씀에 집중하는 생활에 더욱 전념해야 해야 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

살아계시니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실 꿈을 위해서
나를 던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 편으로는 기쁘고, 한 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다.

과연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그 때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힘을 내기로 한다.
마른뼈를 살리시고 생기를 불어 넣으시는 하나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무엇이든 이루시는 하나님...
내가 잘 했기 때문이 아니라... 나를 써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참된 제자로 살 수 있도록 오늘도 기도한다.

木下 

2006-05-04 07:29:51

神様は自分の考えや理解を超えた全知全能のお方であるからこそ信じ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に感銘を受けました。自分の中にある世の中の常識で、神様の御言葉を信じようとしても不可能だと思いました。神様は、人間の目には不可能と思われることも可能にしてくださるお方であることを今週の御言葉のように教えているからです。私は聖書を読むとき常識的に考えながら読んでいることも多いかもしれません。そのように感じました。

김민정

2006-05-04 11:54:24

주일에 이 말씀을 듣고 얼마나 마음에 기쁨이 넘쳤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제 성경책에 표시도 해놓고 목사님의 설교를 간단히 메모도 해 놓았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요즘 제자 훈련의 막마지인데 정말 놀라운것은 제가 깨어 있는 시간의 거의 대부분은 하나님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고 계속 마음이 기쁨이 넘칩니다.
하나님은 정말 상식으로 이해 할 수 없는 분입니다.
예전엔 하나님을 세상에서 가장 좋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어떻게 친구보다 가족보다 하나님이 더 좋을수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말 그 말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 그런 사람이니까요. 저는 제자훈련으로 확실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된 사람입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순간순간의 제 자신을 죽이는 시간이 고통스러웠지만 지금은 이 모든것에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저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당연히 마른 뼈도 살리시는 분임을 굳게!!!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렇게 큰 믿음을 허락하심을 너무나 말할수 없을만큼 감사합니다. 아멘.

김성섭

2006-05-04 14:27:14

지금의 내 형편이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아무리 어렵더라도 마른 뼈보다는 낫지 않은가? 나는 아직 죽지 않았으니까. 나도 반드시 회복되리라는 믿음을 가지자. 에스겔 골짜기의 그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지 않는가?
‘너희가 살리라’, ‘너희가 돌아 오리라’, 너희가 회복되리라’, ‘너희가 반드시 일어나리라’ 골짜기의 뼈들을 군사되게 하신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다.

저희 교회에서도 돌아오는 주일부터 제1기 제자훈련이 시작됩니다. 제자훈련이 시작되면서 두 가지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는 정말 마른뼈와 같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군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늘 삶에 치여 살고, 깊은 상처들을 안고 있고,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은 깨어진 관계속에 있고, 고질적인 죄에 붙잡혀 사는 자들이 회복될 수 있을까,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더 큰 두려움은 바로 제 자신입니다. 제가 성도들을 진정으로 제자삼을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헌신적으로 제자훈련을 인도하시는 이목사님을 뵈면서 탁월한 리더의 본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열정적이시다, 생명을 거셨구나, 감동받고 힘을 얻고 도전받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자꾸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도 이목사님처럼 할 수 있을까? 나도 저런 리더가 될 수 있을까?
제 자신이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너무 좋아서 하루라도 빨리 성도들에게 제자훈련을 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날이 하루 하루 다가오자 자꾸 자신이 없어집니다. 바로 내가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뼈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내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일입니다. 내가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나는 할 수도 없습니다. 성령께서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살리는 것은 오직 성령입니다. 저는 단지 그 일에 도구요 통로가 될 뿐입니다.

제자훈련을 앞두고 있는 제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먼저 제 자신이 회복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주여, 내게 믿음을 주시옵소서! 에스골 골짜기의 역사가 내 인생 속에도, 우리 성도들 속에도, 우리 교회 속에도 반드시 일어나리라는 굳건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마른뼈를 군대로 만드신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제자훈련을 받게 되는 성도들이, 그리고 제자훈련을 인도하는 저는 마른 뼈보다 낫습니다. 아니 마른뼈와 같아도 이제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를 군사되게 하신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시작되는 제자훈련을 통해 우리 교회와 성도들 뿐만 아니라 먼저 내 자신이 살아날 것이라는 소망을 갖습니다. 복음을 증거하고 사단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의 능력을 회복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모습들이 회복될 것입니다. 성도의 아름다움과 권세가 회복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가 될 것입니다. 이 군대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사까에쪼를 정복할 것입니다. 이 군대가 치바를 정복할 것입니다. 이 군대가 일본을 정복할 것입니다. 저는 그 날을 소망합니다.

박순애

2006-05-04 18:13:57

소망이 없다고, 내일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님 앞에 투정부린 때가 있었습니다. 내 눈에 보이는 현실을 전부로 알고 내 상식 이상의 것은 나의 것으로 여기지 못하는 불신앙의 모습이었죠. 오늘 말씀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불신앙을 내 신앙으로 여기고 그 테두리 안에서 나를 가두고 살았는지 깨닫고 회개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주시겠다고 살리시겠다고, 일으키시겠다고,열어 주시겠다고 하시는데 나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오히려 부인하며 하나님을 상식 이하의 신으로 전락시키고 있었다고 생각 됩니다. 주님은 살리시기도 하시고 일으키시기도 하시는 분임을 입으로는 믿는다 하면서 내 상식 이상의 것들은 나의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구의 것으로 던져 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다 이해할 수 있고 알 수 있는 분이라면 그냥 나를 믿고 살아도 무방한 것이겠지요......이제부터라도 주님을 민망하지 않게 해 드려야하겠습니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 하고 주님이 물으시면 나도 주님 앞에서 믿습니다. 주님은 아십니다 라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제자 훈련을 마쳐가면서 나에게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나는 아직 멀었는데, 인격으로 보나 생활로보나 어디가서 내가 주님의 제자라고 떳떳이 나를 본 받으라고 가르치고 말 할 수 없는데 하는 마음에 두려움이 앞섭니다. 이것도 내 상식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는 믿음만 있다면 능히 이룰 것입니다.
환경은 언제나 나를 불신앙으로 몰고 가지만 하나님은 그 뒤에 서 계신 하나님을보기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사람을 볼 때는 낙심하게 되고 포기하고 싶지만 하나님은 모든 마른 뼈같은 환경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강한 군대가 일어나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주위를 둘러 보았을 때 마른 뼈만 보인다고 한숨 짓고 앉아 있을 것이 아니라 에스겔에게 보이셨던 환상이 오늘 우리 가정과 교회와 이 나라위에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나는 가끔 "할 수 있다 하신이는~~"하는 찬양을 부릅니다. 그 가사 속에 희생만이, 사랑만이, 믿음만이 하는 부분을 기억하려고 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다른 사람의 희생이나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게 이것을 요구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도 내 영혼이 소생하여 하나님의 강한 군대로 서서 충성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인선정

2006-05-04 18:57:23

벌써 목요일이되었습니다. 에궁... ^^;; 이번 휴가는 다른 휴가때 보다도 특히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 것 같습니다. 방금 조카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갔습니다) 리플을 달게 되었습니다. 하하. 일본으로 집을 나간지 (!) 3년이 흘렀는데 그 동안 제가 생각하지도 못하게 가족과의 화해와 화목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마른뼈와 같은 나의 퍽퍽했던 영혼이 변화됨에 감사드립니다

지영민

2006-05-04 18:58:27

삶이 내 뜻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메말라 가는데도 그냥 두신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느끼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게 생명수 같이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제가 바로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제 눈이 바로 하나님을 행하고 있지 않았기에 그렇게 느꼈을 뿐입니다. 어리석게도 저는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붙잡아 주셔도 풍성함으로 채워주셔도 보호해 주셔도 그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제가 다시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하나님을 바로 보게 되었을 때 언제나 변함없이 제 상상을 초월하신 사랑의 하나님께서 계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어떻게 제가 점수를 매길 수 있겠는지... 오늘도 우리 하나님은 제 이해력의 한계를 넘어 제가 꿈꾸지도 못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마른 뼈와 같은 생각에 붙들렸던 저에게 생기를 부어 주신 하나님!!!
‘주여! 저는 마른 뼈를 큰 군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그대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제 인생에 늘 만점 짜리이십니다.’

백인화

2006-05-05 07:50:56

제자훈련을 시작한 작년 6월 이전의 내 모습이 생각난다. 그 당시의 나는 지칠 대로 지치고 소망도 없이 뼈만 앙상했던, 에스겔이 골짜기에서 본 마른 뼈와 같았었다. 다른 것이 있다면 그 뼈들은 죽었고 나는 살아있었다는 것 뿐.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은 오랜 포로생활로 소망을 잃게 된 핑계거리라도 있었지만 나는 그저 스스로 무덤을 파고 그 속에 갇혀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내 모습을 돌아보면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내 마른 뼈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으셨음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께서 다시 나의 능력이 되셨고 공급자이시며 보호자가 되셨다. 이제는 생기만 가득 채워서 군사로서의 임무만 충실히 하면 되는 것이다. 바로 일년 전에 아무런 낙이 없었던 내 모습은 간 데 없고 주님의 뜻이면 무엇이든 하고 싶은 소망이 다시 가슴 속에 불타오르고 있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약할 수 있는 것은 딱 한가지 밖에 없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당신 자신의 불신앙이다.’
이 사실 만큼은 솔직히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무덤은 파고 있었지만 그래도 신앙은 붙잡고 있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았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완전한 불신앙이었다.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은 항상 100점이라고 생각했지만 나 자신에게 7,80점이란 후한 점수를 주면서 내 뜻이 곧 하나님의 뜻이려니 착각하는 교만함에 빠져서 살아왔다. 기도가 없어서 영적인 호흡을 하기가 벅찼음에도 불구하고 간절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기도는 한다고 하는 척하며 살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직도 10점보다 낮은 점수로 나를 낮추진 못했지만 그래도 50점정도로 낮아지고 있는 모습에 오늘을 돌아보며 격려의 박수를 보내본다.

이제는 하나님을 나의 상식으로 이해하기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제약하고 나를 드러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식을 넘어서 영접하는 비(飛)상식적인 사람이 되려고 애써야겠다.
믿음의 날개를 달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리라.






김경환

2006-05-05 08:37:08

--마른 뼈같은 어려운 환경이 소망을 빼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볼 수 없는 불신앙이 소망을 도둑질해 버린다.--

결혼을 하고 3년까지는 부교역자였기에 태의열매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지 않았다.주위에서 더 관심을 갖으라는 말들을 많이 들으면서 하나님이 주시면....이라는 말로 대신했었다. 그러다 3년이 지나자 조금씩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아내에게 주위분들의 시선은 부담이 되었다. 성도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 해 주면 태의 열매들이 왜 그렇게 잘 열리는지... 왜??? 우리 가정에만 안 열릴까? 하면서 차츰 소망마저 부담이 되었다. 아내에게 생각 해 준다며 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말씀들은 상처가 되고 위로라는 것이 오히려 마음에 부담을 주었다. 아내는 눈물로 밤을 보냈던 시간들이 너무 많았다. 교회에서 성도들의 아기들을 가슴에 안아보면서 보이지 않는 눈물을 흘리곤 했다. 그런 아내를 보면서 난 모른채 하며 뒤돌아 흘렸던 눈물이 나에게도 얼마였나. 그러면서 결혼한지 7년을 보냈다. 왜 그렇게 시간은 빨리 가는지... 달력을 보기 싫었다. 아무렇지도 않은채 하면서 마음으로는 얼굴에 주름이 가는 걸 보면 조바심마저 갖게 되었다. 결혼 8년째였던 작년에 아내에게 입양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러나 아내는 자신이 없다고 했다. 나는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놓고 기도하려고 했다. 어떤 선배 목사님께 우리의 사정을 말씀 드렸더니 그래! 이제 좋은 양자 입양하도록 도와줄께! 하시면서 우리의 결정을 기다리셨던 것 같다. 내심 아니야! 김목사! 더 기다리자! 라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하면서 마음이 조금 씁쓸했다. 아브라함의 가정에 대해 그렇게 설교를 많이 하면서 정작 내 자신은 그런 믿음 조차 포기해 버리려했다. 둘다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까 기다려서 믿음으로 주실때까지 기도합시다! 라고 하지 못한 내 자신이 아내에게도 그렇고 하나님께도 너무 부끄럽다. 없으면 우리 둘이서 살지! 이말만 하면서 아내에게도 믿음의 말을 많이 못했다. 개척초기에 아내의 잃어버린 건강으로 인해 우리에겐 태의열매는 소망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면서 많이 힘들어했던 시간들... 지금 생각 해 보면 힘들게 시작한 개척이 문제가 아니라 내게 살아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 해 주실 하나님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던 불신앙이 우리 가정의 소망을 도둑질 한 것이였음을 깨달았다. 출산일을 기준으로 하면 거의 10년만에 얻는 아기다.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붙들고 기도하던 아내의 눈물과 믿음으로 바라보지 못했던 부족한 저의 회개기도를 들으셨다고 확신한다. 내게 마른뼈 같은 환경은 지금도 있다. 아버님의 교통사고로 정신적인 면에서 완쾌되지 못해 날마다 가슴 졸이며 염려가 된다. 장남이기에 가정에 육신적인 본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늘 가슴이 미여진다. 하지만 이번 말씀을 통해 그래! 내게 이런 환경의 마른뼈가 있지만 소망만큼은 도둑질 당하지 않고 그날까지 전진하리라.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도 다듬으시면서 쓰고 계심을 확신한다. 하나님! 눈물의 씨앗을 자라게 해 주시고 열매맺게 해 주신것을 감사드립니다.

마준철목사

2006-05-05 09:17:46

"믿음은 상식을 초월하는 것이다!"

이틀동안 연합성회에 집중하느라고 리플이 좀 늦었습니다.. ^^

좀 늦은 시간이지만 상식을 초월하는 믿음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제 말버릇 중에, "인간적으로 생각해서...." 또는 "상식적으로 저건 아니잖아?"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얼른 이번 주 생활숙제를 떠올렸습니다. 사람과 환경에 대해 부정적인 원인이나 영향에 대해 반대로 반응하는 것이 이번 주 생활숙제였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은 연합성회를 함께 섬기는 목사님중에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정말 제 상식이었습니다. 나 혼자서 열 받고, 열 내고 하면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자꾸 놓치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왜 이러나.... 이런다고 나에게 이득되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 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정작 그 상대편 목사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상식을 도리어 무시하거나 비웃는 것이었습니다. 아! 정말 미칠 것 같았습니다. 생활숙제만 아니었으면 한번 들이받고 한판 붙고 싶었을 정도였으니까요.... 마음속으로 사람을 미워하는 죄를 짓고 있으니 은혜가 온전히 될 리도 없었지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이 제게 이런 질문을 던지시는 것 같습니다. "마 목사야! 네 상식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고, 네게 갖고 있는 상식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고 중요하냐?"고....

정말 내 상식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표현도 아니었고,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죄만 짓는 원인제공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8장 28절의 말씀을 얼른 떠올렸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되어도 하나님의 계획은 내 상식으로 다 이해할 수 없고, 판단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되었던 그 목사님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았다면 품을 수 있고, 어리석은 죄를 저지르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잠시라도 다른 사람을 내 상식으로 정죄하고 판단했던 내 죄를 회개하고 그 목사님에게도 사과를 드립니다. 성회 중간에 이런 못난 모습을 보인 제 자신이 참 부끄럽습니다. 내일은 마음껏 그 목사님을 이해해 드리고, 축복해야겠습니다....

오성훈

2006-05-05 10:23:59

'포로생활에서 살 소망마저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은 지금 내 모습을 보게 하시며 이런 상황에 처해 있을지라도 결코 소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확고히 보여주시는데, 도저히 내 지혜와 상식으로는 가늠조차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기사와 이적을 지금 보여주시는데 나는 지금 그 환상을 왜 바라보지 못하고 있을까? 믿음을 잃어버린 것일까! 꿈을 잃어버린 것일까!

이제 하나님의 행하시는 기사와 능력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자비를 증거하고 계심을 바라보면서, 더 이상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여 영원한 절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엘리야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호와 닛시!

김정아

2006-05-06 07:56:16

상식을 넘어서는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믿음의 사람이지요.. 저는 긍정의 힘 이라는 책을 통해 그 긍정이라는 것이 바로 믿음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곧 상식을 넘어서는 멋진 일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도저히 되어가는 형편으로 봤을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라도 - 살면서 환경에 둘러싸여 오도가도 못하고 한탄만 하고 있어도 믿음으로 바라보고 소망으로 바라볼 때 역전의 명수 이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충분히 상식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며 그로 인해 막막했던 문제들이 열리며 꿈도 꾸지 못했던 일도 능히 할 수 있을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조금씩 조금씩 주어진 삶에 감사하면서,, 그 상식을 넘어선 믿음이라는 ....멋진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 위해 조금씩 적용할려고 합니다. 감히 할 수 없다고 ... 지금의 내 생각과 내 능력으로는 불가능이라고 했던 것도 믿음으로 능히 넘어설 수 있기를 소망하며....

조정현

2006-05-06 08:00:23

나의 메마른 뼈에 힘줄을 살을 피부를 그리고 생기를 넣어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린다...이 말씀을 묵상하며 조금 힘들었던 저번 한주간 하나님은 이렇게 마른뼈도 살리시는데 그게 나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것만 같다는 불신앙이 내 마음을 지배했다..
오늘 말씀을 받으며 하나님은 과거의 나를 뒤돌아보게 하셨다...
정말 세상가운데 메마를데로 메말랐으나 내 자신이 메말라있는지 조차 알지못할때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시고 내 속에 하나님의 새로운 영을 불어주신것을 깨닫게 하셨다...
지금 조금 힘들어도 지금 조금 낙심가운데 있어도 주안에 소망을 두고 있는 나에게 하나님은 군대를 이루게 하시고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시는것이다..

'정현이가 살리라’, ‘정현이가 돌아 오리라’,정현이가 회복되리라’, ‘정현이가 반드시 일어나리라’ 내가 다시 쓰러져도 하나님은 끊임없이 내게 이렇게 외치시고 격려하시고 일으켜 주신다는 것이다...
나의 감정과 생각으로 주님을 구속하는 불신앙을 완전히 던져 버리고 내게 일어나라고 외치시는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을 믿음으로 붙들기를 원한다..

연합성회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나의 영혼가운데 새로운 힘을 더해주시는 하나님을 내 마음을 다하여 찬양한다..

이소진

2006-05-06 09:36:01

우리의 머리로 이해가 가고 상식에 맞는 것은 믿지 말라,,, 우리의 상식에 넘어서기때문에 믿는 것이다. 이 말은 나에게 많은 은혜와 깨달음을 주었다. 나에게 너무너무 큰 하나님을 내 머리로 이해하려 했던 작은 믿음에 회계할 수 있는 시간과 비상식이기때문에 더 신실하게 믿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하나님,,제가 하나님을 이해하려들고 자꾸 물었었다면 회계합니다. 하나님을 아무런 조건없이 믿고 순종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은 저의 모든 것입니다.

김경희

2006-05-06 16:37:43

하나님을 나의 상식선 안에서 이해하고,그분의 능력을 너무나 과소평가 했던 지난날을 회개합니다.
주님은 유에서 무를 창조하시는분,
죽은자도 살리시는 전지전능하신 분.
이런 능력의 주님을 나의 아버지로 모시고 있으면서도 두려움과 절망에서
헤메고있었던 지난날을 고백합니다.
상식을 초월한 믿음으로 주님이 명령하시면 그대로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어가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할렐루야!!!

배미화

2006-05-07 06:39:30

‘주여! 저는 마른 뼈를 큰 군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그대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제 인생에 늘 만점 짜리이십니다.’
단 제 인생이 10점짜리 인생이라 부끄럽습니다.
20점 30점 조금씩 나아지면서 주님 닮기를 원합니다. 아멘

노재훈

2006-05-07 09:42:30

어려운 환경을 탓하기보다는 불신앙을 먼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어려운 환경을 보는것이 아니라 나의 믿음을 보고 계심을 깨닳았습니다.
정답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말씀에 있습니다. 믿음에 있습니다.

최현경

2006-05-07 16:54:47

'우리 인생에도 마른 뼈 같이 절망적일 때가 있다'는 말씀을 들었을때, '그래, 그럴 때가 있지. 하지만 지금 나의 상황은 그리 절망적이지 않아.'라며, 지금의 나와는 관계가 별로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 풍성, 보호가 제대로 살아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생기인 성령이 내 속사람을 충만케 해야 한다.'는 말씀에 뜨끔했다. 혹시 내 영이 지금 마른뼈와 같은 모습은 아니었는지... 지금의 나의 형편이 평탄해 보일지라도 내 영이 살아 움직이지 않는다면, 죽어있는 뼈들과 마찬가지인 것인데...

내 삶은 하나님을 얼마나 높이고 인정하는 삶이었던가?
주님 앞에서는 상식의 수준도 못 미쳐 몰상식하게 주님을 대할때가 있지는 않았던가?
나의 틀 속에 주님을 가둬놓고, 그것이 전부일거라 착각하며, 주님을 제한할 때가 참으로 많았던 것 같다.
'100점짜리 주님을 늘 자기 수준에서 10점짜리로만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이 바로 불신앙이요, 나는 비록 10점짜리이지만 그 분을 100점짜리로 인정하는 삶이 신앙인의 삶이다.'
하나님은 이 순간에도 내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인정해 주길 원하신다.
내 머리로 이해하는 그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나의 믿음으로 그분을 고백하
는 것...

그렇습니다! 하나님! 주님만이 나의 능력이요, 풍성이요, 보호이심을 고백하고 찬양합니다. 이제는 내 영이 살아 움직여 일할 때입니다.
주님! 내가 살아 다시 주님께 돌아가고, 회복되며, 반드시 일어날 줄 믿습니다!

박유진

2006-05-09 10:57:29

제게는 얼마 전에 마른 뼈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선호를 낳고 젖을 주어야 하는데 전혀 젖이 돌지 않았습니다.
한달은 간신히 아기에게 먹였지만, 점점 더 많이 먹으려는 아가에게
한달이 지나자 젖은 턱없이 부족해져 갔습니다.
그래서 분유로 혼합수유를 하면서 먹일 때마다 젖을 나오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이 젖이 선호에게 부족하지 않고 풍족한 양이
해달라고 선호에게 먹일 때마다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나서 한달정도 지났을 때, 분유를 먹이지 않아도 모유 만으로
아기가 풍족하게 먹을 만큼 젖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밖에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대로 젖이 말라버리는 건 아닌가 하고 얼마나 많이 걱정했는데,
나오지 않던 젖이 점점 더 잘 나오게 되는 것을 보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여러 감사한 일들을 겪고도, 저는 아직도 주님을 제 수준으로 가두어두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인정해드리는 주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 저를 만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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