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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말이 인생을 바꾼다

이용규목사, 2006-03-21 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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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인생을 바꾼다.

말씀//삼상25:23-33

성경 속의 인물 중에서 제일 힘있는 여인을 고른다면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아마도 ‘아비가일’이 아닐까 한다. 당대의 최고의 인물이었던 다윗을 꼼짝 못하게 한 여인이 바로 아비가일이었기 때문이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할 정도로 왕의 10배의 힘을 가지고 있던 당대 천하무적의 다윗의 시퍼런 복수의 칼을 간단히 막은 여인이니 과히 그 능력을 인정해 줄 만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천하제일의 장수의 칼을 막을 수 있었던 이 여인의 무기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1.        위기에 대한 관점을 바꾸라.
위기에 대한 관점을 바꾸지 않는 한, 그 사람은 그 위기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다.
우리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 한가지 있다.
위기는 단지 위기일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위기 속에는 절대로 축복도 저주도 들어 있지 않다.
축복성 위기나 저주성 위기는 없다.
단지 그 위기 속에는 엄청난 변화의 힘이 들어 있음은 분명하다.
그래서 그 위기가 지나가면 분명히 많은 현실의 변화가 나타난다.
그 위기가 복이 될지 화가 될 지는, 위기를 만난 본인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다.
삶의 엄청난 위기에서 그 위기가 오히려 큰 축복의 전환점이 된 사람들이 성경에는 수없이 많이 있다.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은 그 병의 치료 뿐만 아니라 참 하나님을 만나게 해 준 축복된 기회가 되었고,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재수없게 붙잡힌 여인은 돌로 쳐 죽임을 당하지 않으면 안될 위험에 처해 있었지만, 오히려 그 사건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죄사함 받아 새로운 삶을 사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만약에 이들에게 이런 위기 상황이 없었더라면 이들은 결코 복된 인물들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오늘 본문의 아비가일도 마찬가지다.
만약 온 가문이 당장 멸종 당하는 일족적발의 위기가 없었더라면
아비가일이란 여인은 다윗을 만날 수도 없었을 것이고, 다윗의 아내도 될 수 없었을 것이고, 성경에 이렇게 축복된 이름으로 기록될 수도 없었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 엄청난 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아비가일이 성경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비가일을 아비가일되게 한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갑자기 닥친 가문의 ‘최대의 위기’였다.
인생의 위기는 절대로 나쁜 것이 아니다.
위기를 보는 눈을 바꾸어야 한다.
나쁘게 보는 그 눈이 나쁠 뿐이다.
위기는 우리에게 놀라운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준다.
어리석은 사람은 위기를 ‘위험한 시기’로만 여기고 불안해 하고 두려워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위기를 ‘위대한 도약의 기회’로 삼고 기대하며 도전한다.
모든 위기는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위기는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큰 힘이 있다. 이 힘 때문에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자기 변화를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는 최고의 변화의 기회이다. 이미 힘은 주어졌다.
단지 방향 키만 자기 발전 쪽으로 잡으면 된다.
사람들은 자주 이렇게 불평한다.
‘왜 하필이면 내게 이런 일이 생긴단 말인가?’
그런데 이번 세계 야구 대회의 스타로 떠 오른 이진영이란 선수를 생각해 보라.
이 선수는 훌륭한 투수도 아니요, 홈런을 친 타자도 아니었다.
그가 유명하게 된 것은 다름 아닌, 그에게 날아온 위험한 볼이었다.
그는 ‘왜 하필이면 내게 이런 힘든 볼이 날아오느냐?’고 불평하거나 신세 한탄한 것이 아니라
멋지게 공을 잡아 송구해서 환상적인 수비를 해 주었다.
힘든 공이 오히려 그를 높여 주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계속 평범한 볼만 왔다면 그는 결코 빛을 발할 수 없었을 것이다.
힘든 공, 위기가 바로 좋은 기회임을 아는 사람은
절대로 ‘왜 하필이면 내게 이런 일이…’라고 말하지 않고, ‘내게도 드디어 좋은 찬스가 왔구나. 할렐루야!’하며 그것을 귀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위기는 ‘위대한 기회’이다. 절대로 놓치지 말자!

2.        말이 인생을 바꾼다.
아비가일에게는 정말 놀라운 힘이 있었다.
아비가일은 다윗의 맘속에 있던 분노와 복수심을 일순간에 눈 녹이듯이 녹여 버렸다.
아비가일의 가문을 멸종시키려고 했던 다윗은 아비가일을 만나자 마자 바로 하나님을 찬송하며, 아비가일을 칭찬하고 복까지 빌어 주었다.(삼상25:32,33)
아비가일은 다윗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분노의 사람에서 찬양의 사람으로!
저주의 사람에서 칭찬의 사람으로!
복수의 사람에서 축복의 사람으로!  
정말 놀라운 변화의 모습이다.
다윗을 이처럼 변화시킨 아비가일의 능력은 무엇일까?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한 것은 말 밖에 없다. 말이 이처럼 힘이 있다는 것이다.
다윗은 아비가일의 말을 듣자 마자 ‘네 지혜를 찬양(칭찬)할지라’(33)라고 했다.
얼마나 감격을 했으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처럼 그녀의 지혜를 찬양한다고까지 했을까!
입술이 지혜로운 사람이 사람을 얻고 세상을 얻는다.
‘사람이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참으로 아름다운 여인은 말이 아름다운 여인이다.
참으로 능력 있는 사람은 말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칼의 힘은 사람을 죽이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지혜로운 말의 힘은 그 칼을 죽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연약한 여인의 지혜로운 말 한마디가 살기등등한 남정네의 칼을 꺽었던 것이다.
손의 힘보다 큰 것은 입의 힘이다.
손이 힘있는 사람보다 입이 지혜로운 사람이 승리한다.
제일 무능했던 나발(아비가일의 남편)은 재산을 의지했고,
세상에서 힘있다고 했던 다윗은 칼을 의지했지만
참 승자인 아비가일의 무기는 지혜로운 말이었다.
재물이 아무리 많아도 칼(권세) 앞에는 무릎 꿇게 되고
칼이 아무리 힘이 있어도 지혜로운 말 앞에서는 꼼짝을 못한다는 진리를 보여 주고 있다.
말이 인생을 바꾼다.
인생을 바꾸기를 원하는가?
말을 바꾸어 보라. 확실히 달라질 것이다.
인생 뿐만 아니라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아비가일의 인생에 멸문의 위기가 사라지고 왕비로서의 새 인생이 열렸듯이 말이다.

3.        지혜로운 말
그렇다면 지혜로운 말이란 도대체 어떤 말일까?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어떤 말을 했길래 다윗이 그토록 감격하며 그녀를 축복했을까?
‘인정과 높임의 말’이다.
사람은 인정을 받을 때 모든 것이 풀린다.
반면에 인정 받지 못할 때에는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다투기도 하고 심하게는 복수심까지 가지게 된다. 상대편이 나를 충분히 인정해 주고 세워 줄 때는 절대로 그 사람에게 적의를 품지 않는다. 자신이 온전히 인정을 받고 있는데 무력을 행사하는 바보는 없다. 오히려 사랑이 행사된다.
사람은 무시당할 때는 경계를 강화하지만 인정 받을 때는 모든 담을 스스로 허무는 법이다.
나발에게 무시당하고 복수의 칼을 갈고 있던 다윗이 갑자기 복수의 칼을 기쁨으로 내려 놓았던 것은 아비가일이 주님 안에서 다윗을 온전히 하나님의 사람으로,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해 주었고, 비록 자기 남편이지만 나발의 잘못을 변명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변명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는 사람이요, 남의 귀한 부분을 깍아내리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사람이다. 이것이 칼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다.
위기가 화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만났을 때 그 사람의 말이 화를 부르기도 하고 복을 부르기도 한다.
참된 지혜는 아비가일이 다윗을 알아 준 것처럼 그 사람을 알아주는 것이다.
사람을 알아만 줘도 아비가일처럼 사랑을 받는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떨까?
지혜 중의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원하는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알아주는 믿음이 깊어지면 된다.
사람을  알아주는 것이 ‘인정해 주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알아 주는 것은 ‘믿는 것’임을 잊지 말자!


20 コメント

최현숙

2006-03-21 22:24:58

말씀속에서처럼 위기를 만난 아비가일은 지혜로운 말로 인해 다윗의 노함을 잠재우고 또한 다윗으로부터 그 지혜를 찬양받게 된다. 분노를 잠재울수 있는 지혜로운 말로 인해 모든 문제가 잠잠해 진것 것이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사람의 말이 참으로 얼마나 중요하며 또한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큰 지혜인가를 다시 한번 명심하게 되었다.
어제 제자훈련때 말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거나 상처를 받은적이 있느냐는 나눔에서 상처받는 경우를 더 많이 나누게 되었고 상처를 준것은 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내가 상처를 받았다면 나 또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것이라는 생각이 미치자 말에 대한 지혜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사실 말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았었다.
내가 만나는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모나지 않게 사는 정도라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목회를 돕는 입장에 있다보니 말에 대한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절실해짐을 본게 된다. 잠언서에 보면 '입술,혀' 이 단어가 참 많이 나온다. 말은 우리가 하루도 하지 않고 사는 날이 없을 정도로 무의식적으로 말을 하면서 사는 날도 많다. 공짜라고 너무 많이 사용해 버린날이 얼마나 많은가? 잘못된 혀는 말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영혼의 지울수 없는 상처를 준다고 한다. 말을 안하고 살수는 없다. 그러나 그 말에 대한 방법이겠지.... 내 혀를 길들릴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성경은 선한마음을 갖고, 말씀의 은혜로 채움을 입고, 말의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셨다. 이것만이라도 명심한다는 입술의 범죄함을 줄어 들겠지...인정해 주고 높이는 말...이또한 지혜로운 말이라고 했다.
경청할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말로 격려도 한다고 했다.
부족한 나를 말씀으로 늘 채찍질하며 나를 더 낮은 데 둬야 겠다.
좋으신 말씀을 저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정선

2006-03-22 03:48:04

지혜 중의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지혜로운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유광옥

2006-03-22 03:55:28

말이 인생을 바꾼다는 것은 참 진리 인것을 체험을 통해 깨닫고 또 감정적인
말로 인해 바른 판단을 잃어 위기가 있었던 한주간 이었지만 이번주 말씀을
통해 위기에서 극복하는 그리고 지혜로운 말속에는 얼마나 큰 힘과 능력이
숨어 있다는 것도 모든 것을 잃고 난 후에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위기가 지나가면 분명히 많은 현실의 변화가 나타난다는 말씀처럼 이번일을
계기로 한 발 더 가까이 주님께로 나아 갈 수 있었으며 위기가 오히려 큰
축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확신의 믿음으로 더욱 겸손히 기도하고 있다.
아비가일이 지녔던 무기 지혜로운 말을 나또한 늘 품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정승은

2006-03-22 06:08:36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
언제나 찾아오는 위기를 설핑하며 파도를 넘듯 믿음으로 넘기지 못하고,
믿음이 약한 탓으로 허우적 거리다 파도에 휩쓸려 간적이 여러번 있다.
아비가일이 지녔던 지혜가 있었다면,
위기는 왔을지언정 겁먹고,흔들리며,쉽게 무너지지 않고,
믿음으로 헤쳐나갔을텐데..하는 후회가 남는다.
그러나 정말 위기는 기회일 수 있다.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변화하게 되고,새롭게 무장하게 되니
말이다.그러나 방향을 올바르게 선택해서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어쩌면 바로 지금이 내 인생의 위기인지도 모른다.
예상했던 30대 초반의 내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많은 것을 내힘으로 할 수 있다고 느꼈던,
내가 해낼 것이라고 믿었던,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던
결혼을 제외한 모든것을 어느것 하나 이뤄내지 못했다.
하지만 모든것에 실패 했더라도 난 내가 구하고 있는 지혜를 주실 수 있는
바로 그 분!내 인생에 큰 획을 그은 바로 그분!주님을 만났다.
그것이 지금의 나의 모든 절망과 아픔과 힘겨움을
다시금 소망과 능력으로,꿈으로 바꿔주는 전환점이 되었다.

아직도 나는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겪어가고 있다.
개인적인 능력,꿈,가정에서의 문제,게으름,나약함,
연약하기만한 믿음,물질적인 부분 등..
하지만 그럼에도 넘어졌다가도 주님의 도움으로,
주님께서 붙여주신 사람들의 도움으로,기도의 힘으로,
말씀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나서 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게 된 것을 보면
주님을 만난것!주님을 아는 것!
그것이 얼마나 큰 지혜인지,능력인지,은혜인지 깨닫는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지혜이다.
송사를 분별하고,판단할 수 있는 지혜,특별히 말의 지혜인것 같다.
높임과 인정의 말을 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위기의 순간까지도 순조롭게 넘길 수 있을 만큼의 지혜를 갖고 싶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님을 아는 지혜의 소유자가 되고 싶다.
하나님의 사랑을 지금보다 더 받고 싶고,
지금보다 더 많이 주님을 찬송하며,영광돌리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난 오늘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알아주는 믿음을 위해
더 많이 낮아지며,기도해야 할 것이다.
말씀안에 거해야 할 것이다.

[사람을 알아주는 것이 ‘인정해 주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알아 주는 것은 ‘믿는 것’임을 잊지 말자!]
하나님은 작은 것이라도 진심으로,전심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그 순간,
크게 기뻐하심을 깨닫게 해주셨다.
이번내내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과 가족,친구들을 대해야 겠다.



최현경

2006-03-22 06:40:18

위기 그 자체에 복이나 화가 있는 것이 아닌, 위기에 대한 나의 반응이 복을 부르기도, 화를 부르기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볼 줄 아는 눈과 때에 걸맞는 지혜로운 말을 하는 입술을 갖기를 원합니다. 먼저 내 마음과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내 입술을 지키고, 다른 사람을 세워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 한마디로 분노에서 찬양으로, 저주에서 칭찬으로, 복수에서 축복으로 바뀐다는 말씀을 늘 가슴에 새겨야겠습니다. 나의 말 한마디로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순간마다 말할때 주님께 지혜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인정해주고 높이는 인생,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김정아

2006-03-23 02:59:27

인생의 위기가 곧 기회이다.... 전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 어느 목사님이 그런 말씀을 하실때 그 말씀이 맘에 들어 제 수첩 앞쪽에 적어놓고 삶속에서 늘 그 말씀을 묵상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삶속에서 어떤 문제로 인해 위기가 다가오면 또다시 나약해지는 내 자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 제자훈련 받으며...또한 문제 하나하나를 거치면서 .....조금씩 조금씩 주님 안에서 주님을 의지하며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며 담대하게 이겨나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위기에 대한 불안이나 걱정근심은 하나님을 온전하게 의지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온전히 주님을 의지하며 주의 말씀을 좇아 말씀대로 순종하며 행한다면... 분명 그 인생은 성공할 것입니다.
오늘 새벽기도 때 입술의 지혜에 대한 잠언을 읽었는데.... 사람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일본와서도 충분히 경험하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우리의 말과 혀의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비가일을 통해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속담에 말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처럼 말 한마디를 통해서 참 많은 것이 결정됩니다. 우리 학교에서도 똑같은 상황이라도 상대에게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을 봅니다. 우리 사회에 이같은 일은 참 많을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말이 좌우하는 것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그 말의 지혜를 주님안에서 주님의 지혜로 행하기를 원합니다. 항상 남을 세워주고 인정해주는.... 저도 역시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 사람에게 마음을 열게 되니까요...

木下 

2006-03-23 05:47:22

私の危機に対する認識を変えなくてはなりないと感じました。危機は、見方によって良い機会と
なることをアビガイルの知恵の言葉を通して理解できました。言葉の力をうまく使えますように努める必要があります。認める能力も磨く必要が大いにありそうです。
今週の御言葉を通して私に多くの理解を与えてくださる神様に感謝します。

인선정

2006-03-23 08:23:03

아비가일이라는 여인은 위기의 순간 지혜로운 말로 화를 모면함은 물론 다윗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비가일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처세의 수단으로 다윗에게 그러한 말을 했어도 결과가 같았을까요? 제가 생각한 질문이지만, 질문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평소 생각하는 것을 입에 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처세의 수단으로 생각과 다른 말이 나오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조심해야 하고, 지혜로운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저도 머리로는 알지만, 저라는 인간은... 결정적인 순간에 타인을 위로하는 대신 말로 사람을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난도질하는 수준이라... 극단적으로 친구를 잃거나, 때로는 손해를 보는 일을 왕왕 저지릅니다. 매우 어리석은 자의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 반복해서 저지르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ㅠ.ㅠ 그것은 평소 생각하는 것이 자기 중심적으로 왜곡돼 있고, 근본적으로 자기자신만을 사랑하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지혜로운 말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었던 것은 처세술 책을 많이 봐서가 아니라, 평소 지혜로운 생각으로 자신을 잘 다스려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기적인 자아와 이제 그만 이별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가 제 가슴과 머리에 꽉 들어차기를 소원합니다.

이미령

2006-03-23 21:32:46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하나님의 방법으로...
제 인생의 촛점이 주님을 향하길 기도합니다..

김부영

2006-03-24 01:21:50

어제 제자반 시간에 깨닫는것 만큼 하나님의 은혜가 나한테 임한다고
배웠는데 요번 설교말씀에 내가 모르고 있던 많은 부분을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많이 노해있는 다윗이 그 마음을 돌려 진정할수 있었던건 아비가일의
자신을 인정해 주는 말때문이였다는것
나도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것이 아닌 내가 상대방의
단점만 마음에 두는것이 아니라 장점만 기억하고 알아주면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설교마지막 부분의 말씀처럼
지혜중에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것이라고 하셨다
정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내 아버지로써 무엇을 좋아하시고
또 어떤 것을 싫어하시는 분이신가를 알아가는게 요즘
제자훈련을 통해서 알게 해 주신거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감사드린다

주일날 설교말씀은 늘 기대가 된다 나의 기도의 응답으로 주님이
목사님을 통해 말해주시고 또 너무나 예리하고 짜임새의 완벽한 큐티를
하신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내가 몰랐던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매번 놀랍다.
주님이 깨닫게 해 주신것 만큼 나의 생활과 삶에 은혜의 감격이 항상
끊이지 않길 기도합니다.

김민정

2006-03-24 10:44:06

저는 사람을 만났을때 말은 차분하고 따뜻하게 하는 사람에게 호감이 갑니다.
말은 첫 인상부터 그 사람의 내면까지 알 수 있는 중요한 길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알고 있는 것을 저에게 적용을 시켜보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어느정도 따뜻하게 말을 했는가... 얼마나 좋은 말을 했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가식의 말이 먼저 나오지 않는가... 이런 마음이 들때면 먼저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 제 입술의 말이 마음으로 나오는 말로 변화시켜주옵소서.'
저는 제 말이 거짓이 되는 것이 싫습니다. 제 생각을 담아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이니까요.
그런데 이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 힘이 담겨져 전달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아직 하나님을 전달하는 말의 힘이 부족하다고 많이 많이 생각합니다.
주님, 제 입의 말이 주님을 영광스럽게 할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라문진

2006-03-24 19:11:16

"말"이라는 무기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라 하더라고 어떤 장수의 손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악하게도, 선하게도 사용될 수 있는 것처럼.. 아비가일는 '지혜로운 말'로 살기등등한 칼을 꺽었지만,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말'은 평정한 칼을 살기등등한 칼로 바꿀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정과 높임의 말' 그런 지혜로운 말을 할수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여인이 되기위해 오늘 하루도 '내 안에 든 나쁜 나'를 성령의 도움으로 바꾸어 나가기를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이소진

2006-03-24 19:15:11

위기는 위대한 기회이다. 이말은 이번주 나에게 큰 깨달음을 알려주고 새 힘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이번주에 이런 위기속에서 새로운 만남이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있었습니다. 위기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많은 교제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위기조차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뜻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남을 인정하고 높여주는 은혜로운 말로서 이 세상을 이기길 원합니다.
말의 능력 그리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우리의 입술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길 기도합니다.

홍인기

2006-03-25 05:08:00

모든 위기는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라는 말씀......특히 요즘 목사님말씀중에 위기와 시험에 대한 말씀이 많았기에 제 생활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위기화 시험에 대한 바른 마음가짐을 굳힐수 있었던것 같습니다.저에게 오는 모든 위기와 시험을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 위대한 기회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말로인해 상처준적도 많고, 상처 입은적도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하나님에게 훈련 받는 자로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지혜로운 말로 승화시켜 나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박유진

2006-03-25 09:04:30

요즘 저는 제 자신에 대한 변명을 많이 말했었습니다. 남편이 무엇을 해달라고 하면, 굉장히 사소한 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아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 손을 놓을 수가 없다고 무조건 할 수 없다고만 대답했습니다. 이것이 여러번 반복되다보니, 남편도 짜증스러워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건, 지금 나의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제 시각(관점)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늘...주님께서는 제게 여러가지 도움의 손길들을 보내주셔서 제게 새 힘을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선호에게서 손을 떼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던 모습에서 조금씩 육아 외에 다른 일들도 할 수 있다는 여유가 생겼고, 마음에 평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남편이 무엇을 부탁해도, 아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변명'보다는 우선 하겠다고 대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부정적인 말을 자꾸 하고 싶어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흠칫 놀랐습니다. 예전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던 말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전혀 지혜롭지 못하더라구요.
당장 지금까지 해오던 말들을 모두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제 말들이 지혜로운 말로 바뀌기를 기도합니다.

김경희

2006-03-25 16:35:18

이번주 말씀을 통해서 말의 소중함을 더욱 귀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은 그사람의 인격과 마음의 고백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며,주님의 맘으로 생각하고
말할수있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때에 맞는 보석과같은 말을 할수있는 귀한입술이 되게하소서!

김철중

2006-03-25 21:25:07

어리석은 사람은 위기를 ‘위험한 시기’로만 여기고 불안해 하고 두려워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위기를 ‘위대한 도약의 기회’로 삼고 기대하며 도전한다.
요즘 여러가지 환경의 변화로 불안한 마음이었으나 위의 말씀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환경의 변화를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번주는 특히 말에 신경을 많이 쓴 한주였는데 주변사람을의 반응은 별로 달라진게 없는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 말의 힘을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배미화

2006-03-26 08:57:32

저는 느낀 그대로 본그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라,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거나,
손해를 본 적이 많습니다.
그것이 상대방에게도 좋을거라고 제멋대로 생각한채...

하지만 상대방도 그런식으로 절 대한다는걸 알고 뜨끔했습니다.
지혜로운 생각과 말투와 행동이 갑자기 되는것은 아니지만,
저 또한 바뀌길 원하고 바꿀려고 노력합니다.
우선 상대방을 인정하고 높여주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노재훈

2006-03-26 09:24:59

지혜로운 말.
그리스도인들이 갖추어야 될 기본적인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지혜는 학습과 지식으로 나오는것이 아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주여 저에게도 아비가엘과 같은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주십시요.

정한나

2006-04-04 21:42:40

얼마전 가족의 말한마디로 엄청 맘고생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아무생각없이 툭 던진 얘기였을 테지만 정말 한동안 속을 끓였습니다. 그것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 매일같이 송사를 하고는 털어버리려고 애를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 하나님께서는 그같은 경험을 통해 저를 훈련하고 계신것을 깨닫습니다. 사람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몸소 체휼하게 하시고 앞으로 주님의 제자로서 지혜로운 말,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덕이 되는 말로 살아가길 원하심을 깨닫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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