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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구원 받은 자의 모습

이용규목사, 2006-01-31 0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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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받은 자의 모습

말씀//디도서 2:14-3:8

1.        3친구
옛날에 어떤 사람에게 3친구가 있었다.
첫번째 친구는 자기 인생에 제일 소중한 친구로, 없으면 못살 것 같은 친구였고, 두번째 친구는 중요한 친구지만 첫번째 친구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다. 마지막 세번째 친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친구였다. 그 친구에 대한 존재가치는 평소엔 잘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왕으로부터 재판정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두려워서 혼자 갈 수 없었던 그는 제일 친한 첫번째 친구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그렇게도 믿었던 친구에게서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했다.
너무나 실망한 이 사람은 두번째 친구를 찾아갔다. 사정을 다 들은 친구는 그를 위로하면서 ‘그래 내가 왕궁 입구까지는 가 주겠네. 그러나 재판장 앞에는 갈 수가 없네. 이해해 주길 바라네.’라고 했다. 결국은 그 친구도 함께 갈 수 없는 사람이었다. 혹시나 해서 3번째 친구를 찾아갔다. 그 친구는 즉시 따라 나서며 이렇게 말했다.
‘아무렴 당연히 가야지. 자네에게 무슨 잘못이 있겠나. 걱정하지 말게.
내가 왕 앞에 가서 자네의 결백을 다 증명해 주겠네.’
그제서야 그는 자기의 진정한 친구가 누구인지 깨닫게 되었다.
진정한 친구는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에 확실히 알 수 있게 된다.
이 이야기는 인생을 비유한 이야기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 3친구를 가지고 있다.
왕의 재판정에 선다는 것은 우리 인생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죽는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첫번째 친구는 ‘돈’을 의미한다.
인생을 살아갈 때는 돈은 인생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돈이 없으면 못살 것같이 느껴진다. 그런데 인생의 최대의 위기인 죽음이 찾아올 때 과연 돈이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가? 그렇게 믿었던 돈이었건만 죽음 앞에서는 돈은 아무런 힘이 없다. 우리의 ‘살려달라’는 부탁을 절대로 들어 줄 수가 없다. 그러니 일언지하에 거절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친구는 ‘가족’이다. 가족은 사람 중에서 나와 제일 친한 사람이다. 세상 속에서는 가족도 돈에는 밀리지만, 죽음 앞에서는 가족이 돈보다 앞선다. 돈은 절대 무덤까지 따라 갈수 없지만 가족은 그래도 슬퍼하며 무덤까지는 간다. 물론 같이 죽어줄 수는 없지만 말이다.
3번째 친구는 무덤 속까지 함께 들어가는 친구이다. 나를 위해서 나와 함께 죽어 줄 수 있는 친구이다. 내가 죽어갈 때 함께 왕 앞에 서서 무죄를 변론해 줄 수 있는 분이다. 세상에서는 이런 친구를 찾을 수가 없다. 우리 인생의 3번째 친구는 바로 예수님이시다. 평소에는 예수님이 계시는 사람이나 안 계시는 사람이나 살아가는 데는 지장이 없다. 어쩌면 있으나 마나 한 분같이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의 최대의 어려움(죽음)이 닥쳐 올 땐, 그토록 믿었던 돈도 가족도 내 죽음을 대신해 줄 수가 없다. 오직 예수님 만이 내 죽음을 대신해 줄 수 있는 능력과 사랑을 겸비하신 분이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예수님을 친구로 둔 사람이다.
어떤 어려운 일을 만나도 함께 가서 해결해 주시는 그 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은 예수님과 관계를 맺지 못한 사람이다.
육신의 죽음 앞에 있을 때 그를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돈과 가족 그리고 예수님 중에서 과연 내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분은 누구신가?
예수님이 뒤로 밀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언제나 예수님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분이요,
가장 신뢰할 분이 되어야 할 것이다.

2.        구원의 2가지 선물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디도2:14)
예수님이 우리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절대로 구원받을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하셨다고 했다.(디도3:5)
그러면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을까?
주신 것을 알아야만이 그것을 받아서 누리게 될 것이다.
첫째로 주신 것은 ‘중생의 씻음’이다.(3:5)
중생의 씻음이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에서 씻음을 받아 새로 태어났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귀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것을 받은 우리는 죽을 수 밖에 없는 ‘헌 생명’에서 영생하는 ‘새 생명’의 선물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의 육신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이것을 검증할 수가 없다. 영생의 검증은 죽어봐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는 죽을 때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그런데 이 땅에 있을 때에도 드러나는 차이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두번째 선물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의 선물이다.(3:5)
주님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새 인생’의 선물을 허락하셨다.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이 땅에서도 새로운 인생을 사는 복을 받았다.
내세를 위해서는 ‘새 생명’의 선물을 받았지만 현세를 위해서는 ‘새 인생’의 선물을 받은 것이다.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은 이 땅에서도 세상과 구분된 귀한 모습을 가지게 된다.
이 ‘새 인생’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3.        새 인생의 모습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을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2:14) 결국 이 말은, 구원받은 사람은 선한 일에 열심을 다하는 사람이 된다는 말이다.
이것이 바로 ‘새 인생’의 온전한 모습이다. 주님은 이 모습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excellent)이요,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모습이라고 하셨다.(3:8)
구원받은 자들은 이 아름다운 모습의 주인공이요,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다.
그것의 구체적인 모습은 사람들에게 선한 일을 함으로써 나타난다.
먼저 위 사람에게 순종하고, 남을 절대로 비방하지 않고, 다투지 않고, 관용하며, 범사에 모든 사람을 친절하게 정중히 대하는 모습이다.(3:1-2)
믿음의 사람은 자기밖에 보이지 않는 시야가 좁은 사람이 아니다.
믿음의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볼 수 있는 사람이다.
자기 욕심만 보이는 사람은 추해 보이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과 형편이 보이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다.
한국에서는 시각 장애인들이 기차 선로에서 자주 떨어지는 사고가 있다고 한다.
그 사고로 머리가 깨지기도 하고, 다리가 부러지기도 하지만, 그런 신체적인 아픔보다 더 큰 아픔이 그들에게 있다고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주변 사람들이 무심코 내뱉은 말이다.
‘앞도 안보이는 사람이 왜 이런데 나와서 이런 사고를 당하십니까?’
이런 말이 주는 아픔 때문에 더 괴롭고 힘든다고 한다.
마음에 불평이 가득한 사람은 남을 선하게 대할 여유가 없다.
그러나 마음에 감사가 풍성한 사람은 좀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어도 늘 인간관계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만이 선한 일에 부자가 될 수 있다.
마음의 부는 감사를 통해서 오고
감사는 하나님께 받은 선물을 통해서 온다.
우리는 구원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선한 일에 늘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다.
‘밭에 식물이 없으며...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3:17-18)
믿음의 사람은 돈이 있어 기뻐하는 것보다
구원의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 은혜가 내 속에 있기 때문에
온전히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구원의 능력을 선한 일을 통해서 온 세상에 전하는 사람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유익하게 하는 주의 사자들이다.

17 コメント

정한나

2006-01-31 20:47:30

중생과 성령을 선물로 받은, 구원받은 자 정한나! 저는 이번 설연휴때 가족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 정말 너무 고통스럽게 보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해도 쉽게 회복되지 않아서 힘들어 하고 있던 차에 이 말씀을 접하고 얼마나 위로와 격려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믿음의 사람 저 정한나는 오직 구원의 하나님과 그 하나님의 은혜가 제 안에 있기 때문에 온전히 기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멘!

유광옥

2006-02-01 08:24:00

세친구의 비유를 들으면서 지금의 나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돈도 좋고, 가족도 소중하고...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예수님을
친구로 둔 사람이라는데 ..더 많이 예수님을 뒤로 밀지 말아야 겠다.
밭에 식물이 없으며...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예수님이 계셔서 기쁘고 예수님이 계셔서 행복함을 고백한다.
예수님으로 인해 누리는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동일하게 누리기를
소망하며, 나 밖에 모르는 시야가 좁은 믿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두루 살피는 믿음으로 더욱 성장 되기를 기도한다.

박정선

2006-02-01 09:35:01

예수님이 나의 친구인데 내 마음이 부요하지 못하고 시야가 좁아 내 옆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내 마음에 감사와 기쁨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예수님 나때매 서운하시죠 미안해요. 용서해 주세요. ^^

인선정

2006-02-01 09:44:08

지난주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많이 뜨끔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위대성에 대해 말씀하신 설교지만... 최근에 제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로 제가 가진 역할중 친구로써의 역할을 적나라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과 형편이 보이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과 형편을 헤아리는 사람입니다. 제가 부족한 면이기도 하구요. 물에 빠진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면, 그가 왜 물에 빠졌는지 그 원인을 분석(?)하고 정죄하고, 스스로 알아서 나오라고 몇마디 던지고 내 갈길 가는 사람이 저라는 사람이더군요. 이유야 어떻든지 물에 빠져서 도움을 요청하는 심정을 헤아리고, 최선을 다해 타인을 돕는 마음을 갖고 싶습니다. 비록 의견이 안 맞고, 사랑하지 않고, 비록 원수라하더라도 어려움에 빠진 사람은 도와야겠죠. 그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희

2006-02-01 16:15:36

마음이 부자인 사람만이 선한 일에 부자가 될 수 있다.
마음의 부는 감사를 통해서 오고
감사는 하나님께 받은 선물을 통해서 온다.

제자훈련 기간중에 나의 실천사항이 하루일과가 끝나고 취침에 들어가기전에
오늘 주님께 감사할일을 정리하며 고백하며 감사로 하루를 마치는 일이였다.
그런데 요즘은 실천을 하지못하고 하루하루를 보냈었다.
그래서 인지 하루하루가 힘들고 맘이 빈곤해 있었던것 같다.
바쁘다는 핑게로 단 10분의 풍요로운 시간을 포기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겠다.
주님 오늘도 새로운하루를 주시고, 비를 주시고,만날수 있는 사람들을 허락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맘껏 찬양할수 있는 입술주심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이름을 높여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木下 

2006-02-02 07:46:11

私の心が豊かになり、物質的にも恵まれ、、多くの人や社会に喜びと良い影響を実際に与えられるような人生を望みます。しかし、この理想がありますが、多くの面で力量が不足しており、未熟です。現在、何も実践できていません。神様の恵みに対して、意識的に感謝できる日もありますが、できない日もあります。また、心の中の喜びについても同様です。将来、物質的にも豊かになりたいと切望しますが、それ以前に心が豊かになるように努めていきたいです。より良い環境がいいと心を外的なものに向けることよりも、まず自分自身の内面を見つめ、成長する必要性を感じました。

김부영

2006-02-02 20:35:46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저를 구원시켜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제가 이 세상살때 구원받은 자의 모습으로 살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타인의 형편, 마음이 보이는 그런 마음 가질수 있게 해주시고
나 밖에 모르는 그런 형편없는 사람이 아니라 남에게 사랑을 베풀수 있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 잘 감당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수 있도록 해주시
옵소서 언제나 무슨일이든 기뻐할수 있는 지혜주시고 늘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할수 있는 마음 주셔서 그래서
목사님 말씀처럼 마음이 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사람이 될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구원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이 내 가슴속에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정승은

2006-02-04 22:57:06

주일예배도 참석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지냈던 5박6일 동안 육적으로는 아프고,지쳐있었지만,
근심과 걱정,육적인 아픔에서 서서히 평안함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어제도 병원을 다녀오면서 많이 나아진 가족 서로를 확인하면서
주님께 감사했고,
지치고 힘들때 마음에 감사와 평안을 주신 주님이 함께 계심에
또다시 감사했습니다.
육적으로는 첫번째 친구인 물질도 꼭 필요하고,
두번째 친구도 정말 없어서는 안될만큼 제게 소중하지만,
세번째 친구인 주님만이 제 영혼 깊은 곳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주인이요,
친구임을 깨닫습니다.
육적으로 힘들때 마음마저 메말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메말라져 가는 심령속에 찬송과 기도로 저를 회복시켜주신 주님께
오늘도 깊은 감사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첫번째 친구[물질]로 인해 괴롭고 힘들때도 있습니다.
또 때론 두번째 친구들[가족,친구]로 인해 정말 힘들고 아플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때문이 아닌,나 자신 때문만으로 인해 괴로울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번째 친구만은 힘들고 아프고 지칠때
나보다 더 많이 아파하면서 끝까지 나를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다신 일어나지 못할것 같은 절망의 순간에
아주 깊은 내 마음속에서 신음하며 그 친구를 부르면,
그 친구는 내게 말합니다.
다시 일어나라고..기운 내라고..!
생각해보니 난 내 감정에 빠져 내 곁엔 아무도 없다며,
모두 잡고 있던 내 손을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는 한번도 놓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깨닫습니다.
다른 친구는 빼앗길 수도,버릴 수도,놓칠 수도,다시 얻고,찾을 수도 있지만..
세번째 친구인 예수님만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제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밭에 식물이 없으며...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나를 구원하신 영혼의 친구인 주님의 손을 붙들고 기도하며 영과 육에 감사와 기쁨으로 채워 다시 힘을 내겠습니다.

김정아

2006-02-05 01:18:47

....가끔은 이렇게 생각한다.... 이 상황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지만...........참 어렵다....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구원의 선물을 받은 사람인데...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얼마나 부유해지고 감사한데,,.
믿음의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을 볼 수 있어야 하지만 것도 어디까지가 가능한지...
그러나 현실은 너무 어려운것 같다.... 나의 상황과 그 사람의 성격을 생각해 볼 때에 어디까지여야 정답인 것인지........만약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문제는 나의 게으름과 하나님에 대한 무지인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것이야말로 정말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박유진

2006-02-05 02:21:44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귀한 선물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편하고 좋을 때만 감사를 하게 되는 제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감사하고, 남에게 더 베풀 줄 알아야 하는데, 상황에 타협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제 모습을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제 마음이 가득 차게 해 주세요.
주님 한분만으로 제 영혼이 만족하게 해주세요.
힘들때, 어려울 때, 더 많이 감사하게 해주세요.
주님, 감사해요...

김민정

2006-02-05 03:29:02

나에게 가장 중요한 분은 하나님이고 하나님 말씀인데 왜 이렇게 분주하게 살까...
정작 중요한 걸 놓치면서...
물론 해야할 일들이긴 하지만 순서가 엉망이고 마음을 하나님께 먼저 두지 않았었다.
주님, 제가 진정으로 찾아야 하는 분은 주님뿐이지요?
하지만 주님,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어디 서 있는 걸까요? 주님 있는 곳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

노재훈

2006-02-05 05:23:16

믿음의 사람은 자기밖에 보이지 않는 시야가 좁은 사람이 아니다.
믿음의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볼 수 있는 사람이다.다른 사람의 마음과 형편이 보이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이다.라는 구절이 마음에 듭니다. 정말 자기밖에 보이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길을 보지 못하는 시야가 좁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크리스챤처럼 보이지만 다른사람을 볼수 없다면 진정한 크리스챤이 될수 없을것이다. 주변의 형제 자매들을 둘러보고 서로의 형편을 함께 나누는 크리스챤이 되고싶다.

김철중

2006-02-05 06:01:35

내가 교회를 안다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굉장히 편협한 시야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되었을것이다. 주님이 아니고서는 넓어질 수 없는 지경을 맛보지 못했을것이다. 우리아들이름이 선호(착할선,넓을호)인데 주님의 선하심과 넓은시야를 가지고 살도록 교육을 시켜야 겠다. 말로만의 교육이 아닌 행함의 교육을 시켜야하는데.....좀 부담이 된다..^.^

홍인기

2006-02-05 06:11:20

친구의 비유로 많은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손에 꼽을수 있는 친구를 생각해보고 목사님 말씀처럼 나의 아픔과 고난에 발벗고 동참해줄 친구가 있을까 생각을 하니...나의 인간관계가 서러워질 뿐이다..
물론 나또한 그 친구들에게 잘해야 두번째친구정도일테지..싶은 맘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섭섭함이 바로 세번째 친구를 통해 사라지는것 같다.
진정한 친구가..... 내가 신경쓰지 못했던 그분이고 그분이야 말로 진정한 나의 친구란 생각에 너무 마음이 든든해 짐을 느꼈다.
그리고 그분이 나의 친구가 되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릴뿐이다.

배미화

2006-02-05 19:32:05

세번째 친구를 찾을땐 내가 힘들고 지쳐있을 때다.
평소 잘 지내고 문제 없을 땐 세번째친구인 주님을 멀리하다가
조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오면 찾아가서 매달리며 절규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 세번째 친구는 내가 소홀히 해도 내가 잘못을 해도 내게 많은 사랑을 준다.
하나의 든든한 빽이다.
내가 도움을 원할때 내가 찾아가면 항상 날 도와준다.
진정 내 유일한 친구는 세번째 친구임을 안다. 그렇기에 더 소홀한것 같다.
항상 같은 모습이로 항상 그 자리에 계시니깐....

더 소중하게 친하게 감사해야한다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행동이나 내 삶이 내생활이 그렇지 않다는걸 깊이 반성합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제가 주님께 더 가까이 가길 원합니다.

라문진

2006-02-09 03:27:06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부터 나도 세친구를 가지게 되었다.
그 세번째 친구인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의 선물을 받기까지했다.
그 선물로 새인생을 잘 살고 있는가?
내가 선한일에 열심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위 사람에게 순종하고, 남을 절대로 비방하지 않고, 다투지 않고, 관용하며, 범사에 모든 사람을 친절하게 정중히 대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
질문에는 쉽게 대답이 나오질 않는다.

한영진

2006-08-08 00:58:58

한때저는 구원받았음만을 믿고 기고만장,
엉망진창의 삶을 살았음을 부끄러움으로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씼으려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셨고,
제가 그 사실을 믿으니까 그것으로 됐다고,
새 인생의 가치를 무시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주님을 떠나서는 바른 길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자기 단련 프로그램의 높은 경지에 올라도
진정한 깨달음과 기쁨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행동과 실천이 따르지 않는 깨달음의 허망함과 위선을 이제는 너무나 잘 압니다.
오직 주님의 길만이 진정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원받았다는 사실은 나를 교만하게 하심이 아니라
더욱 겸손하고 감사함으로 이 새인생을 살게 하려 하심입니다.
주님께 받은 축복, 이 새인생을 이제 우리 주님으로 꽉채워,
말씀으로 단련하여 모범이 되는 모습으로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갖습니다.
겸손하고 온유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모든 것에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 당당하게 천국문으로 입성하고 싶다는 꿈을 갖습니다.
그 큰 소망과 꿈을 위해서 지금 나의 행동과 마음가짐,
삶의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를 주님께서 늘 보고 계십니다.
또 믿는 자인 나의 삶의 모습을 내 주변의 구원받지 못한 이들이
보고 있습니다.
힘써 말씀을 실천하는 나의 모습을 통해 그들이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구원의 길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구원받은 자의 책임과 최소한의 의무에 최선을 다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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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ビデの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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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목사 2006-02-14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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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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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목사 2006-02-07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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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받은 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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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목사 2006-01-31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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