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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주께 하듯 (2004.6.6)

이용규목사, 2004-06-09 0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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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하듯

말씀: 골로새서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의 숫자는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에 비하면 훨씬 적습니다.
어떤 사람이 성공하기 쉬운 사람일까요?
미국의 카네기 공대 졸업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성공의 조건으로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은 겨우 15%밖에 차지하지 않았고, 85%가 ‘인간관계’였습니다.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 전문지식이 뛰어난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인간관계를 잘 하는 사람은 이미 85%를 성공한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3가지 방문을 잘 하라고 권합니다.
때에 맞게 사람들을 격려, 칭찬해 주는 입의 방문,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는 손의 방문,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는 발의 방문을 열심히 하라고 합니다.
  골로새서 3장18절 이하에서 하나님은 인간관계에는 3가지가 있음을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첫 번째는 부부관계이고, 두 번째는 부자관계, 그리고 세 번째는 주종관계입니다.
부부관계와 부자관계는 가정 내에서의 관계입니다.
바로 가정의 화목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정이 평화롭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이 두 관계가 원만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입니다.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듯이
가정이 화목해야만,
가정이 살맛이 나야만,
가정이 하나가 되야만,
모든 일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찬은 먼저 가정을 일어켜야 합니다.
가정이 세상의 모델이 되도록
가정의 인간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가정은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3번째 인간관계는 주종관계로, 가정을 벗어난 사회생활 속에서의 인간관계를 말합니다. 가정은 혈연과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사회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회는 여러 가지 이해관계로 얽혀 있습니다. 가정보다 훨씬 복잡한 관계입니다.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가 좋으면 화평을 가져다 줍니다만,
사회 구성원과의 관계가 좋으면 성공을 가져다 줍니다.
특히 성경에서는 윗사람과의 관계인 주종관계를 대단히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종관계에서 성공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면 ‘상사가 한눈에 반하는 부하직원’이 될 수 있을까요?
성경은 그 해답을 한 문장으로 간단히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그 일을 하는가 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마음을 주께 하듯 하면서 온 정성을 기울이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로마 교황으로부터 ‘성자’ 칭호를 받은 사람이 북아프리카에 살고 있었답니다.
이 소문을 들은 로마의 한 수도사가 그 성자를 만나기 위해서 북아프리카를 방문했습니다. 물어 물어 겨우 찾은 성자는 다름 아닌 ‘길거리의 한 볼 품 없는 구두닦이 노인’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수도사는 그 구두닦이 성자에게 ‘성자가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노인은 주저 없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글쎄요.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손님이 구두를 맡기면 마치 예수님의 구두를 수선하고 닦는다는 마음으로 일한 것 뿐입니다.’
이 노인이 성자가 된 것은 귀한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비록 구두닦이라는 하찮은 일을 했지만은
그의 마음만은 늘 주님만을 상대하는 최상의 사람이었습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그 일을 통해서 늘 주님을 보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주님과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주 착각과 혼돈 속에 빠져들곤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이것밖에 안되니 나는 가망이 없는 사람이다.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하는 사람의 마음이 그 사람의 성패를 결정짓습니다.
일이 마음을 결정짓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마음이 일을 다스리고 인생을 다스리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쉽게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일을 하고 있는 내 마음은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내 맘’이니까요. 마음은 자기 마음 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주께 하듯 해 보라
반드시 유업의 큰 상을 받으리라(골3:24)‘      

12 コメント

이용규목사

2004-06-09 02:02:44

매사에 주님께 하는 것같은 마음의 정성이 늘 있기를 축원합니다.

김동철

2004-06-09 03:18:11

목사님의 설교내용을 보고 오랜시간동안 기도를 게을리한 나 자신을 돌이켜봅니다.일이 중요한게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것같이 저의 게으름과 나태함같은것들도 무슨 조건의 영향으로해서 이루어진게 아니라 제가 기도를 얼마나 하느냐?얼마를 하고 싶느냐하는 마음이 중요한것같습니다.전에도 그랬지만 오늘도 목사님의 말씀에 또 가슴이 찔립니다.정말 제자신이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하루에 단 5분간이라도 주님을 기억하고 기도에 힘쓰고 하는일마다 주님께하는것같은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령

2004-06-09 22:02:40

날마다 낮아지길 소원합니다만....
언제나 교만이.....
유업의 큰 상 받기 위해 더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이용규목사

2004-06-09 22:20:14

동철이 정말 오랜만이네.
몸 건강히 잘 있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주님은 큰 일도 맡긴단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낙심하지 말고
늘 마음의 천국을 간직하기 바란다.

박유진

2004-06-10 01:23:29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 그럴 때도 주께 하듯 해야 하나
고민이 될 때가 있습니다...그래도, 제게 주어진 일이라면,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마음을 새롭게 먹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님, 제 마음을 붙잡아 주세요. 나약해지지 않게, 나태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대충 대충 하지 않게, 주님께 하듯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김헌규

2004-06-10 09:44:21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는 마음에 와닿아 꼭 그렇게 해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말씀을 들은지 3일만에 벌써 무너져버렸습니다.
무슨일에든지 주께하듯 한다는 말씀이 행하기가 참 어렵네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누구에게나 주께 하듯 한다면,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을텐데요...
때때로 사람을 만나는 일에, 사람을 대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주님께 대하듯 모든 사람을 대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께 엎드릴 수 있는 마음을 갖듯이 모든 사람을 섬길 수 있기를...
특히, 가정에서 배우자에게, 부모님과 형제자매에게, 직장에서 상사와 동료들에게, 교회에서 지체들에게...
주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신왕수

2004-06-11 00:52:27

주께 하듯...
무엇을 하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이 사람을 세우는것이 아니라.
그일을 임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사람을 세움을 믿습니다...

그리고 세우시는 이는 바로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장경옥

2004-06-15 03:46:08

목사님!!오늘 넘 슬픈일이 있어서 많이 울었답니다~그일이 바로 사람의 관계때문에~오늘 생명의 말씀을 읽고 넘나두 뼈저리게 반성을 합니다~회개하구요-.-;이른아침 생명의글을 읽었다면 어리석은 저의행동에 지금뼈져리게 후회하질 않았을텐데~어찌나 울었는지 지금 머리가 아프네요-.-;반성하구 회개합니다~늘 모든사람과 모든대인관계에 있어서 주님을 대하듯이 하라는 말씀을 늘 가슴깊이새겨 오늘같은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겠습니다~오늘 귀한말씀주신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정미

2004-06-21 12:16:37

좋은 분과의 인연으로 이교회를 알게되었습니다. 종종들려 목사님의 귀하신 말씀좀 엿보렵니다... 모든 사람에게 주님께 하듯 하라는 말씀 감사히 받았습니다. 늘 명심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채영

2004-06-23 22:03:31

목사님!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여전히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어제마지막 기말고사로 방학이 시작되었구요 이 기간 동안 늦게시작한 공부를 위해
시간을 잘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믿지않은 시댁시구들을 위해 기도하며 목사님의
말씀대로 주께하듯 공경하고면서 본이되려 노력하구 있습니다 그리구 날마다 부부큐티로
흔들리지않는 가정.작은천국안에서 평안함과 기쁨으로 하루하루 지내구 있습니다
제가 교회실용음악을 공부하고 있는것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은 선한 사역에
동참할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나중에 다시 일본갈수있도록요)


이성훈

2004-07-10 19:40:52

아멘. 어떤 일을 하든지 정말 주님께 하듯 하는 제 자신이 되길 기도합니다.

한영진

2004-08-20 07:58:12

정말 놀라우신 우리주님...
적절한시기에 필요한 말씀을 주시고 깨우치십니다.
내가왜?! 이런 사람들과 이런 일을 하지않으면 안되나,내가왜?!
돈이 벌려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다 경멸스러우니 저또한 웃을 일도 없었으며 그들 또한 그것을
느끼고 제 곁을 떠나갔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뭔가 사인을 주시는 듯합니다.
이런 뜻을 알게하시려고 그런일을 제게 일으키셨구나....
일뿐만 아니고 그저께는 어머니와 크게 싸웠습니다.
언제나의 작은 언쟁이 아니구요....
기도와 말씀에서 벗어나 있으니 제가 참 형편없어집니다.
인내,온화함,사랑,...주님을 대하듯이....
주님,제가 다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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