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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영광교회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이용규목사, 2017-07-05 16: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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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13:34)

예수님이 주신 계명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다른 것은 못하더라도 사랑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내가 주는 사랑을 상대방이 풍성히 느낄 있을까요? 나는 열심히 사랑을 부어 준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의 사랑의 그릇이 여전히 비어 있다면 이것은 무언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채프먼의 세미나를 들은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같은 교회를 다녔고,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주 친밀하고 사랑하는 사이로 결혼했습니다. 물론 결혼하고 처음은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면서 사람 사이는 소원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남편은 컴퓨터 앞에서 상당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자기를 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피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할 따름이라고 했지만, 아내는 몹시 기분이 상했습니다. '당신은 집에 있어도 항상 멍텅구리 컴퓨터 앞에만 있잖아요. 당신은 아내가 필요없어요. 컴퓨터만 있으면 되잖아요!'

남편은 소리로 ' 아내가 필요해. 당신 모르겠어? 그게 바로 우리의 문제야. 나는 사랑할 아내가 필요하다고.'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컴퓨터를 동안에 아내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러면 남편이 조소하듯이 '당신, 대학 다닐 그렇게 열심히 했으면 과목 A학점을 받았을 거야'라고 하면서 침실로 버립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남편의 사랑의 언어는 '육체적 접촉'이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아내가 성적으로 대해 주지 않으니 자연히 저도 아내를 소홀히 대하게 되더군요. 마음 속으로는 간절히 원했지만 그녀에게 솔직히 말을 못했어요. 이상 그녀에게 먼저 행동을 취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거절당하는 싫었거든요. 어떤 때는 6주간이나 아무 관계없이 지내기도 했어요. 아내에게 거절당하고 무시당하고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아내의 입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결혼하고 나니 그런 것들이 그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은 모양이라고 생각했어요. 그가 직장 일에 시달리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내가 먼저 시도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어요...남편이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 주면 저는 사랑받고 격려해 주고 관심을 가져 주는 것으로 느끼거든요' 아내의 사랑의 언어는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집에만 오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아내는 너무나 싫었던 것입니다

부부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박사님이 20분간 말씀하신 것을 저희는 6년이나 걸려 배웠습니다'

이후로 부부는 서로의 사랑의 언어로 사랑의 그릇을 채워 주어 첫사랑, 첫행복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사랑의 언어가 있습니다. 만약 언어가 다르면 아무리 좋은 말을 주어도 상대방은 알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한국말을 모르는 일본인에게 한국말로 사랑을 고백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식까지 있는데 이혼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분명히 부부는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 서로에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에게 주는 것이 결코 상대방의 사랑의 그릇을 채우지는 못합니다. 나는 주는데 상대는 오히려 힘들어할까?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짜증이 나며, 어쩔 없다고 생각하며 극단적인 이혼의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릇을 채워 있을까요?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로 속삭여 주어야 합니다

자기 입장에서 아무리 좋은 사랑을 주어도 상대방이 받을 없는 것이라면 사랑은 무용지물이 되고 것입니다. 상대방이 받을 있는 사랑이 바로 사람의 사랑의 언어인 것입니다.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할 때에 상대의 사랑의 그릇은 비로소 조금씩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먼저 이해하고, 사람에게 필요한 사랑을, 사람이 만족할 있는 사랑의 언어를 구사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당신으로 인해 반드시 살아나게 것입니다.

1 コメント

유경애

2017-07-06 03:52:08

칼럼을 읽으며 하나님께서는 정말 제게 필요한 사랑을 언제나 부어주시는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인내와 믿음으로 제가 다시 힘을 얻고, 용기를 얻을때가지 기다리시며 사랑으로 품어주신 주님의 사랑으로, 나의 언어가 아닌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로 사랑의 그릇을 채워주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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