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왕의 사명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 구한 것은 듣는 마음과 넓은 마음이였습니다. 사명자가 가져야 될 가장 귀한 덕목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도를 매우 기뻐 하셨고, 이로 인해 구하지 않는 모든 것과 전무후무한 왕의 영예를 솔로몬에게 줬습니다.

이 두 마음은 예수님의 마음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내게 원하는 것도 바로 이것이다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넓은 마음을 가지고 관계안에서 예수님께서 화평의 도구로 오셨듯이 나 또한 화평의 통로로 쓰임받길 원하시고 계심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악을 선으로 갚는다는 것은 타락한 죄성을 가진 내 속에선 할 수 없는 성품이기에 주님이 부어주신 성령으로만 가능함을 깨닫습니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완전하신 성품처럼 나 또한 그런 완전한 자가 되어야 함을 교재를 예습하면서 배웁니다.

지속적으로 주님은 완전믿음과, 완전 순종을 통해 완전한 성품을 가지라고 하심을 깨닫습니다.

내 자신안에는 이런 능력이 없음이 감사합니다.

성령으로, 말씀으로, 기도안에서 내 자신의 죄성을 알게 하심 감사합니다.

주님을 더욱 의지하며 임재로 무장하길 원합니다. 주님도와 주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어진 화평의 직분을 감사함으로 받겠습니다. 이 일을 감당하기위해서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화목제물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죽어야 이룰 수 있는 일입니다. 작은 예수로 살아가는 일에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내가 진정으로 죽기를 원합니다. 화목을 위해서 죽기까지 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닮기위해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부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